일선산악회, 예천 회룡포마을 올래길 걸어.
안동일선산악회(회장. 김득조) 회원들은 예천군 회룡포마을의
올래길을 걸었다.
9월 13일 오전 9시 회원 10여 명은 예천군 회룡포 비룡산을
오를 계획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올래길을 걷기로 했다.
회원들은 산에 올라가는 것보다 힘 안들이고 평지를 걷는 것이
좋다고 해서 올래길을 택했다.
회원들은 올래길을 걸으면서 자연경관을 즐겼으나 산에
오르는 것보다 걷는 것이 좋으니 세월의 무상함을 느낀다.
회원들은 이 올래길을 처음 와 보는 곳으로 소나무가 우거져
있고 또 낙동강이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감나무의 감은 불그스름하게 익기 직전이고 땅에 떨어진
밤송이는 터져있어서 밤알을 줍는 재미가 솔솔하다.
올래길을 돌아 회룡포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팔각정 부근
연못에 흰색, 노란색, 분홍색 연꽃이 우아하게 피어있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회원들은 2시간 가량 올래길을 걷고 난 후 예천 '용궁순대'
집에서 '순대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안동으로 돌아가는 길에
연택정(蓮澤亭)에서 잠시 쉬다가 안동학가산온천에서
피로를 말끔히 풀었다.
외지에서 온 등산객이 등산안내도를 보고있다.
예천 회룡포마을 안내판.
뿅뿅다리를 건너고있다.
육지 속의 섬 회룡포 표지석이 있다.
발바닥 지압길.
산꼭대기에 회룡대가 보인다.
백사장.
올래길로 가는 입구.
들판에 키작은 코스모스가 피어있다.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였다.
노란 연꽃이 피어있다.
끝없이 펼쳐저 있는 백사장.
예천 회룡포의 최상열 문화관광해설사.
벼가 벌써 고개를 숙이고있다.
<대를 잇는 용궁순대> 간판.
순대집은 손님으로 만원이다.
순대국밥 한그릇에 5천원.
예천에 있는 연택정.
연택 연못부근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수질이 좋기로 소문난 안동학가산온천.
'여행 > 국내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동댐 주변일대 형형색색의 단풍이 절정. (0) | 2015.10.25 |
---|---|
일선산악회, 예천 회룡포 맞은편 적석봉 등산. (0) | 2015.10.11 |
서울, 대구 동기생이 모여 즐거운 시간보내. (0) | 2015.08.25 |
안동시 송현동에 있는 임천서원 탐방. (0) | 2015.08.25 |
우리나라 십승지지 중 하나인 예천 금당실마을 탐방 (4). (0) | 2015.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