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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주변일대 형형색색의 단풍이 절정.

아까돈보 2015. 10. 25. 21:39

 

안동댐 주변일대 형형색색의 단풍이 절정

 

요즘 안동댐 주변일대에 형형색색(形形色色)의 아름다운

 단풍(丹楓)이 절정을 이루고있다.

 

10월 25일 일요일 오후 안동시 성곡동 안동댐 주변의

안동민속경관지를 비롯하여 안동호반나들이 길, 개목나루,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댐관리단사무소 일대에 있는

벗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는 빨갛. 노랑색으로 옷을

갈아 입은채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어서 이를 구경하느라

주민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안동댐 주변에는 수만 그루의 각종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서 가을철에는 전국 유명 단풍지역 못지않게

이 지역에서도 단풍구경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다.

이로 인해 전국에서 안동 관광지는 물론, 단풍을 보기위해

관광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서 찾아오는데 아름다운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촬영하는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해서

아쉽게도 단풍잎이 화려하지 않고 말라 떨어진 것을

많이볼 수 있다.

 

 

 

 

 

안동댐 개목나루주변에 있는 한옥카페 안단테.

 

 

 

 

 

 

 

 

 

안동민속경관지 일대 벗나무가 빨갛색으로 갈아 입었다.

 

 

 

 

 

 

 

안동월영교가 보인다.

 

 

월영교에는 관광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도립안동도서관에서 중국어를 같이 배우고 있는 김미교씨 가족을 만났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관리단사무소 진입로에는 은행잎이 노랗게 변해있다.

 

 

 

가믐으로 은행잎이 많이 떨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