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5인조 멤버들 '한정식 청운'에서 점심을

아까돈보 2020. 7. 4. 17:41

5인조 멤버들 '한정식 청운'에서 점심을

초복(初伏)을 12일 앞두고 우리 5인조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점심식사를 같이했다.

 

매일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편하지 않다.

언제 코로나가 끝나게 될지 몹시 기다려지는데

이제는 모두가 지칠데로 지쳐있다.

 

우리 5인조 멤버는 분위기를 바꾼는 뜻에서

초복을 12일 앞둔 7월 4일 낮 12시 안동시 평화9길

(평화동)에 위치하고 있는 맛의 전당으로 널리 알려진

'한정식 청운' 식당에 모여 점심식사를 했다.

1개월 만에 만난 5인조 멤버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니 모두들 기쁨에 차 있다.

 

방안에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고 5인조

멤버들이 따라주는 소주잔에 정이 넘처난다.

옛날 같으면 술을 무서워 하지 않았지만 요즘은

나이 탓도 있고 건강,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아 매상이 안오르고 있다.

 

점심식사가 끝나자 건강 이야기가 계속 이어진다.

가지고 있던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나지

않아 혹시 치매가 아닌지 걱정이 된다는 등 건강

이야기에 이어 가까운 친구와 지인들의 근황도

화제에 올랐다.

 

모임 끝날때 즈음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관한

이야기도 화제다.

김정한씨와 나는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관하여

모르는 것을 묻고 이진구 학장과 송기석 교수는

대답하는 자리로 바뀌어 오늘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아무튼 우리 5인조 멤버들은 만나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서 좋다.

오래전부터 우리 멤버들은 돌아가면서 순번제로

밥을 사고 있다.

 

 

 

 

 

 

 

 

 

 

 

 

 

 

 

 

 

 

 

5인조 멤버들

 

 

 

 

 

 

 

 

후식은 안동식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