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승 과 제자들이 만나 빙설 등 간식을

아까돈보 2021. 7. 31. 17:16

스승과 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점심식사를 한 후 간식을 즐겼다.

7월 29일 오후 1시쯤 안동시 당북동 옛날 국수집에서 중국어 선생

2명과 제자 2명이 만나 시원한 냉콩국수를 맛있게 먹었다.

이날 중국어 최 선생이 코로나 예방주사를 맞고 시간이 있어서

중국어 리 선생과 제자 2명을 불러 모이게 된 것이다.

 

콩국수를 먹는 자리에서 제자인 김 사장은 더위도 시키고 구경도

할 겸 안동문화관광단지 안에 있는 N카페에 가서 시간을 보내자고

해서 카페로 이동했다.

밖에는 태양이 이글거리는 폭염이 내려쬐이지만 이 카페에 들어서니

시원한 에어컨 냉기가 온몸에 스며든다.

 

카페에서 빙설을 주문, 그릇 3개에 음식이 담겨져 나왔는데  첫째

그릇에는 얼음을 갈았고 둘째 그릇에는 팥과 견과류, 마지막

셋째 그릇에는 딸기, 토마토, 블루베리, 산딸기, 키위, 복숭아, 파인애플

등 여러 가지 과일을 담은 그릇이다

이 세 그릇에 담긴 음식물을 한군데 넣어 썩으니 시원한 빙설이 된다.

 

제 각각 빙설을 나눈 우리들은 빙설을 한 숟가락 입에 넣으니 온 몸이

시원해진다.

각종 과일류와 쫀득쫀득한 떡을 함께 먹으니 입이 호강을 한다.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차가운 빙설을 먹으니 정말 신선 놀음이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