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내려쬐는 가운데 옥동회(회장 유성남) 8월 월례회를
가졌다.
코로나19가 숙지지도 않은채 계속 확산되는 조짐을 보여 시민들은
피로에 지칠대로 지처있다.
8월 12일 저녁 6시 안동시 안기천로(평화동)에 위치하고 있는
'안동면옥"에서 까까머리 코흘리개 초등학교 동기생 옥동회원들이
모여 8월 월례회를 가졌다.
며칠전부터 10년이상 사용해오던 내 카메라가 고장을 일으켜
작동이 제대로 안되고있다.
나는 고장이 날 카메라에 대비, 대구현대백화점에 가서 카메라 1대를
새로 구입했으나 사용법을 잘 몰라 집에 놓아두었다가 오늘에야 새로산
카메라로 우리의 모습을 담았다.
새로산 카메라는 사용법이 복잡해서 단골 DP점 여자사장한테 배워
사진을 찍었는데 아직까지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저장하는 방법, 편집,
친구들한테 사진보내기, 안동권씨종보사에 행사기사 및 사진보내기
등을 모르고 있어서 종전처럼 일을 처낼지 걱정이 앞선다.
앞으로 카메라 때문에 많은 시간을 보내야할 것 같다.
이날 식당 아가씨한테 부탁해서 우리들이 저녁 먹는 모습을
찍어달라고 부탁했으나 막상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아깝게도 사진이
한 장도 찍히지 않은 백판이 나와 실망스럽기 짝이없다.
종전 카메라 같으면 사진이 찍혔는지 안찍혔는지 확인할 수 있으나
새 카메라는 확인방법을 몰라 그냥 가지고 왔었다.
이 식당에서 나오는 갈비탕과 냉면 등 두 가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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