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은 내방가사(內房歌辭)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안동권씨 능동재사(陵洞齋舍)와 추원루(追遠樓)를 배경으로 촬영을 하였다. 8월 8일 오전 11시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능골 안동권씨 능동재사 (중요민속자료 제 183호)에서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소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안동문화원 구경희 사무국장, 내방가사 김남교 작가 겸 낭송자, 촬영팀 등 모두 10여명이 참석, 촬영을 하였다. 이날 아라스튜디오(ARA STUDIO. 안동시) 촬영팀은 내방가사 김남교 작가 겸 낭송자(77. 안동시 서후면 이개2길)가 능동재사와 추원루에 올라서면서 감상에 젖은 모습들을 촬영하기도 했다. 김 작가는 안동권씨한테 시집와서 능동재사와 추원루를 둘러 보는 것이 꿈이었는데 꿈이 이루어졌다. 안동김씨인 김 작가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