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향교사회교육원(원장 김숙동)이 운영중인 중국어 중급반이 여름방학을 끝내고 올 하반기인 8월 29일 첫 개강을 하였다. 사회교육원은 지난 8월 1일 여름방학을 시작, 8월 26일까지 짧은 여름방학을 끝내고 오늘 문을 열었다. 개강 첫 날 출석한 수강생은 모두 12명(남자 10명, 여자 2명)으로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출석, 쉬는 시간에 그동안 못다한 정담이 오고 가기도 했다. 이번 학기에는 교재를 채택하지 않고 리신저(李欣泽) 중국어 선생이 하반기 때 배울 자료를 핸드폰에 올려놓고 하루에 두 과목씩 배우기로 했다. 첫째 시간은 "한국과 다른 중국의 음식문화" 둘째 시간은 "중국어로 마음을 표현하라"를 배웠으며 휴식시간에는 중국노래도 들려주었다. 한국과 중국 음식문화의 차이점은 한국은 밥과 뜨거운 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