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11

안동향교사회교육원 올 하반기 중국어반 개강

안동향교사회교육원(원장 김숙동)이 운영중인 중국어 중급반이 여름방학을 끝내고 올 하반기인 8월 29일 첫 개강을 하였다. 사회교육원은 지난 8월 1일 여름방학을 시작, 8월 26일까지 짧은 여름방학을 끝내고 오늘 문을 열었다. 개강 첫 날 출석한 수강생은 모두 12명(남자 10명, 여자 2명)으로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출석, 쉬는 시간에 그동안 못다한 정담이 오고 가기도 했다. 이번 학기에는 교재를 채택하지 않고 리신저(李欣泽) 중국어 선생이 하반기 때 배울 자료를 핸드폰에 올려놓고 하루에 두 과목씩 배우기로 했다. 첫째 시간은 "한국과 다른 중국의 음식문화" 둘째 시간은 "중국어로 마음을 표현하라"를 배웠으며 휴식시간에는 중국노래도 들려주었다. 한국과 중국 음식문화의 차이점은 한국은 밥과 뜨거운 국이 ..

나의 이야기 2022.08.31

능곡회 창립 36주년 기념 및 복회 개최 (2)

축사 격려사가 끝나자 권오성 회장은 능곡회에서 능우회로 입회하는 권오을(전 국회의원), 권영목(한국수자원공사 안동댐지사) 두 회원에게 감사패와 끛다발을 전달했다. 또 이 자리에서 능곡회 발전에 도움을 준 권영건(안동권씨종보사 보도부장) 에게 감사패를, 권진업(사무차장), 권용성(재무차장) 등 두 회원에게 특별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또 권오갑(부정공파. 안동우체국 근무), 권호영(복야공파. 능금농업 대표) 두 명을 신입회원으로 가입시키고 오늘의 능곡회가 있기까지 도움을 준 능우회원을 대표해서 권기현 능우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밖에 권영목 능곡회원(사진작가)은 자신이 직접 찍은 안동댐 방류 때 무지개가 비치는 대형사진과 중형사진 10장을 권오성 회장한테 선물로 기증했다. 상패 전달식이 끝나자 권기창 시..

각종행사 2022.08.29

능곡회 창립 36주년 기념 및 복회 개최 (1)

안동능곡회 창립 36주년 기념 및 복회(伏會)가 8월 27일 오전 10시 안동시 남후면 암산1길 암산유원지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에는 행사를 개최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코로나가 다소 완화됨에 따라 복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권계동, 권종준 대종회 고문을 비롯하여 권기창 안동시장, 권철환 안동종친회장, 권기수 별장공파종회장, 권중근 시중공파종회장, 권순택 정조공파종회장,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 권기현 능우회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소 사무국장, 권광택 도의원, 권기탁. 권기윤 시의원, 권영구 북안동농협조합장, 권기봉 남안동농협조합장, 권주일 권사모 고문, 능곡회원 및 능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권용철 사무국장의 사회에 따라 진행된 이날 행사는 권기형 준비위원장의 개..

각종행사 2022.08.29

제8대 권석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퇴임식

제8대 권석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퇴임식이 8월 26일 오전 11시 안동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안동시내 일부 기관 단체장을 비롯하여 권계동 안동권씨대종회 고문,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소 사무국장, 권석환 안동문화원장, 권영직 안동권씨 안동시내 읍.면.동 지회장 협의회장, 권기운 복야공파 청장년회장, 공단 직원, 지인,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국민의례, 이사장 약력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축사, 퇴임사, 단체 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약력 소개에서 권 이사장은 1979년 공무원에 임용되어 약 40년간 안동시에 근무하면서 문화복지, 경제산업, 의회사무 등 3개 국장을 역임하면서 행정 전 분야에 두루 근무하였다. 특히 문화 예술 및 관광산업 육성..

각종행사 2022.08.26

안동시평생교육관 올 하반기 중국어반 개강

안동시평생교육관이 운영하고 있는 중국어반이 올 하반기 들어서서 처서(處署)인 23일 첫 개강을 하였다. 개강 첫날 정원 15명에 14명(남자 7명, 여자 7명)이 출석, 다른 과의 출석에 비해 인기도가 높은 편이었다. 중국어반은 오늘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에 걸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씩 모두 32회 동안 중국어를 배운다. 첫날이라서 수강생끼리 서로 서먹서먹 함을 잊기위해 김향(金香) 중국어 선생님이 자신은 물론, 수강생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를 하기로 했다. 김 선생은 중국 길림성 장춘시가 고향이고 한족(汉族)이며 중국에 있을 때는 왕강(王强)이 성과 이름이었으나 한국에 와서 김향으로 바꾸었단다. 김 선생은 길림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 길림사범대 부속초등..

나의 이야기 2022.08.25

안동시평생학습관 올 하반기 일본어반 개강

안동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고 있는 일본어반이 8월 22일 개강하였다. 일본어반은 올 하반기인 8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두 차례 걸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씩 총 29회 동안 수업을 받는다. 일본어 개강 첫 날은 정원 15명에 출석한 수강생은 8명(남자 2명, 여자 6명)이며 나머지 수강생 7명은 개인 볼일 때문에 수요일 출석한다고 문자로 보내왔다. 수강 첫 시간에는 나까노게이꼬(中野桂子) 일본어 선생이 자신을 소개한 후 수강생들은 돌아가면서 일일이 자기 소개를 했다. 나까노 선생은 일본 시마네현(島根県) 출신으로 현지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히로시마전철회사에 입사, 근무하고 있다가 27년전 안동의 청년과 결혼, 현재 슬하에 5남매를 두고 안동에서 살고 있다. 선생은 여..

나의 이야기 2022.08.22

안동종친회, 권기창 안동시장 초청 간담회 개최

안동종친회(회장 권철환) 주최 "권기창 안동시장 초청 간담회"가 8월 10일 오후 6시 30분 안동종친회관 1층 '양반밥상식당'에서 개최하였다. 안동종친회 부회장단, 각 사업체 대표, 총무협의회, 청.장년회, 부녀회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권기원 종친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한 내빈 소개를 하였다. 내빈 소개가 끝나자 권철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저는 안동에서 권씨로 태어난 것이 축복이며 마지막 봉사하는 곳이 종친회"라며 "앞으로 권 시장의 성공이 안동권문의 성공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권기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동시는 많은 변화와 개혁을 해야하는데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시장실을 물론, 읍면동장 사무..

각종행사 2022.08.15

안동종친회 고문. 안동버스 대표, 권희택씨 별세

안동권씨안동종친회 권희택 고문(안동시 법상길 7)이 8월 12일 오전 10시 14분경 별세하였다. 향년 87세. 빈소는 안동병원(수상동) 장례식장 10호실. 장지는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선산. 장례식장에는 권해옥 안동권씨 대종회 회장, 권주연 부호장공파회장, 김광림 퇴계학연구원 이사장,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등 각계 각층에서 보내온 대형 화환과 조기가 100여개에 이르고 있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8월 13일 오전에는 권계동, 권숙동 안동종친회 두 고문을 비롯하여 권주연 부호장공파종회장, 권오극 전 안동향교 전교, 안동버스 직원 20여명이 찾아오는 등 문상객들로 줄을 잇고있다. 유족측은 고인의 뜻을 받들어 부의금을 일체 받지 않기로 했다. 고인(故人)인 권 고문은 안동고,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각종행사 2022.08.13

2022년 안동권씨능우회 8월 월례회 개최

2022년 안동권씨능우회(陵優會: 회장 권기현) 8월 월례회가 8월 9일 저녁 6시 30분 안동시 안기천로 '이조식당'에서 개최하였다. 두 달 만에 한 번씩 격월제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능우회원 33명 중 21명과 능곡회 회장단 3명 등 모두 24명이 참석하였다. 권오갑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시조묘소 망배, 회장인사, 경과보고, 기타토의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권기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프던 병도 이제 완전히 완치가 되어 경제활동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회원 여러분도 걷기운동을 하고 열심히 살아가자"고 독려했다. 그는 이제까지 병마와 싸운 고통을 벗어 던지고 기분좋은 이야기로 인사말로 대신하자 회원들은 감사의 표시로 힘찬 박수를 보냈다. 권오갑 사무국장은 지난 5..

각종행사 2022.08.12

안동고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 8월 월례회 개최

안동고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회장 이기수) 8월 월례회가 8월 9일 낮 12시 안동시 광석1길 '맛있는 집' 식당에서 열렸다. 2일전 입추(立秋) 였으나 폭염은 여전하고 서울. 경기도 지방은 가을 장마로 큰 피해를 입고 있어서 안타깝기만 하다. 안동고 졸업 횟수가 9회라서 매월 9일을 정일(定日)로 잡아 모이고 있는데 종전 월례회 때는 소갈비탕으로 식사를 하였으나 이번 달에는 오리고기로 바꿔어 먹었다. 살아 있는 동안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자고 다짐한 친구들이다. 푸짐한 밑반찬에 오리 한 마리에 3명씩 모두 9명이 오리 세 마리로 점심을 먹었는데 오리고기가 남을 정도였다. 이 식당은 고기량이 많은데다 밑반찬까지 이것 저것 많이나와 푸짐함을 느낄 정도이다. 이날 월례회에 참석할 친구 3명은 부인이 아픈바람..

나의 이야기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