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6년의 임기를 마치고 막상 떠나 갈려니 시원 섭섭하다" 며 "임기동안 아무 탈없이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덕분이며 감사하다"고 말하고 "저의 공과의 성적표는 여러분이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권율 도원수도 이순신 처럼 국가행사로 향사를 치룰 수 있도록 건의서를 청와대에 제출했으며 20년 전 고양시에서 도난 당한 시조 태사공의 영정을 다시 국가표준영정으로 제작, 지난 3월 14일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봉안식을 가졌다"고 회고했다. 이어 권오상 사무총장은 지난 1월 24일 안동 태사묘에서 삼태사 정알례를 봉행하는 등 14건의 경과 보고를 유인물로 대체했으며 권혁창 감사가 감사 보고를 하였다. 곧 이어 2022년도 결산 보고와 2023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