돝섬해양유원지를 둘러본 일행은 돝섬에서 여객선을 타고 선착장에 도착했다. 안동 팀 9명과 창원 팀 4명 등 모두 13명이 창원 팀의 안내를 받아 승용차로 약 30분 걸리는 창원시 마산잡포구 진전면 회진로에 위치하고 있는 '산밭골횟집'으로 이동했다. 이 횟집은 최무걸 회장이 안동 팀이 창원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전 답사를 하여 결정하였던 집이다. 횟집은 바다와 맞닿아 있어서 주변 환경은 물론 경치가 끝내주는 멋진 곳이다. 바다와 가까운 별채에서 도다리, 돌돔, 줄돔 등 세 종류의 고기를 회로 만들고 정동호 시장이 좋아하는 '호래기'까지 준비하였다. 이 자리에서 장병석, 최무걸 두 회장 이외에도 한 분은 하재인 회장과 해병대 선,후배 사이인 이진경 사장, 또 한 사람은 최재훈 삼성대학약국 사장 등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