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복 파종회장은 단상위에서 큰절을 한 후 인사말을 통해 "이번 경로잔치는 족친 간의 새로운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소중한 행사이며 10년 전부터 대학생 628명에게 장학금 2억 7백여만원을 지급했으며 올부터 처음 신설한 출산장려금도 3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자랑 한 후 "오늘은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철환 종친회장은 축사에서 "현 시장이 시내 골목길까지 포장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에 자극을 받은 나도 모든 일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해서 공개하겠다"고 말하고 "원래 개혁은 무조건 시끄러운데 4년 후 안동종친회를 관심있게 봐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국가가 어려울때 안동권문이 많이 도와주었다"며 "안동을 국가환경보존지역으로 만들어 새롭게 성정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