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4명의 강의가 끝나자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 시니어들이 그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갈고 닦은 피아노 연주에 들어갔다. 첫 번째 무대에 등장한 옥동디지털배움터 시니어 15명은 권종대 강사의 키타 반주에 맞추어 "고향의 봄"을 스마트폰으로 연주, 많은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 무대는 노인복지관 디지털배움터 시니어 남여 9명이 이병국 강사와 함께 꼬깔모자를 쓰고 "고향의 봄"을 스마트폰으로 연주했다. 세 번째 무대는 종합복지관 디지털배움터 시니어 10명이 남재락 강사와 함께 "봄나들이"를 연주했다. 특히 이 시니어반은 여학생이 8명이고 남자 2명은 강사와 반장인데 연주를 아주 잘해서 박수를 많이 받았다. 네 번째 무대는 옥동디지털배움터 시니어들로 남학생 4명, 여학생 5명 등 9명이 "고향 땅"을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