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별난 의사 이야기(진구/作). 내가 아는 별난 사람중에 이 분도 어지간한 별난 분이다. 30 여년전 나는 로타리클럽에 가입하고 나보다 조금 먼저 입회해 있던 안과의사 한분을 사귀게 되었다. 자그마한 체구가 나와 비슷하기도 하고 자잘굿은 장난끼하며 곰살맞은 성격이 좋아서 우리는 지금까지 동반자같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 .. 멋있는 내동기들 2010.12.21
진모래 겨울 풍경(진구/作). 우리집 정원, 진모래, 득심골에도 겨울이 깊어간다. 그리 많지않은 사락 눈이 예쁘게 내리고 살짝 눈흘기듯 매운 바람이 스쳐지나가던 날, 계곡 물 위로 쨍~ 살 얼음을 머리에 이고 겨울 풍경 그림을 멋지게 그려 놓았다. 그 그림이 지워질까봐 울 이라도 되어 주려는듯 개울가에 아직도 서성이는 갈대 .. 멋있는 내동기들 2010.12.20
정이 도타운 자리(준걸 / 作). 오늘은 새로운 만남이였습니다. 사제지간의 도타운 정을 뽐낸(?) 자리였다. 오래도록 간직하기를 기원 합니다. 권오을 국회사무총님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이소. 고맙습니다. 멋있는 내동기들 2010.12.20
안동사진 동호회 창립 30주년 기념 전시회(진구/作). 안동 사진 동호회가 창립 30 주년 기념 전시회를 갖는다. < 안동을 기억하다 > 안동사진 동호회30년, 1981 - 2010 30 년전 안동사진 동호회 창립 제 1 회 전시회를 갖을때 나는, 그 때 전시를 하였던 문화회관의 관장으로 있었다. 그때 초대회장이었던 계 철순 ( 전, 경북대 총장, 변호사 ) 박사와 몇분의 .. 멋있는 내동기들 2010.12.17
구제역 때문에 안동은 공황상태(진구/作). 안동시 가축질병방역 대책본부의 종합상황 보고에 의하면 소, 돼지, 염소,사슴 등의 총사육현황은 2,454 농가에 165,760 두가 되는데 지금 114,644 매몰대상 두수의 98 % 인 112,913 두의 매몰을 완료하였다는 보고이다. 이를 위한 인력동원은 총 21,360 명의 인력이 동원되었고 그 가운데 3,801 명의 민간인 동원을.. 멋있는 내동기들 2010.12.15
목연서실의 연말 전시회(진구/作). 내가 지난 세월에서 가장 아쉽게 놓친건 붓을 잡고 붓글씨를 쓰지 못한 것이다. 안동의 서예 문화의 첫 걸음이라 할수 있는 안동 서도회도 내가 문화회관에 관장으로 와서 제일 먼저 한것이 넓은 관장 방을 줄이고 서도실을 내어 주는 일이었고, 안동 서도의 큰 스승인 삼여제 김 태균 선생님을 모시고.. 멋있는 내동기들 2010.12.04
안동대학교, 옹기 전시회(진구 / 作). 얼마전 울산에서 세계 옹기문화축전이 열렸고 나도 그곳을 방문해 집사람 핀잔을 무릅쓰고 옹기를 디카로 찍어 우리 친구들 보라고 정성을 다하여 찍어 올린적이 있었다. 어제는 마침 안동대학 박물관, 임 세권 관장이 옹기 전시회를 한다는 문자 멧시지를 보내와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을것 같아 서.. 멋있는 내동기들 2010.12.03
안동, 정겨운 장날의 표정(진구 / 作). 겨울이 제맛을 내고 시작되는 지금 김장꺼리를 사러 안동 장날, 장터를 나갔습니다. 먼저 눈에 띄는건 추억의 고무줄이었습니다. 팬티 고무줄을 사러 장에 나간적이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그걸 길바닥에 쭈욱 끌고 다니며 팔고 있네요. 그 곁에는 남자들 정력에 좋다면서 황소개구리를 팔고 있고, 아.. 멋있는 내동기들 2010.12.02
쿵푸팬더 감독 존 스티븐슨(진구/作). 오늘 안동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에서 한편의 에니메이션 영화로 6 억 달러를 벌어들여, 세계를 깜짝 놀라게한, 허리우드 에니메이션 < 쿵푸 팬더 >의 감독 인 존 스티븐슨이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강연을 갖었다. 중국의 전통 무술을 소재로 한, 쿵푸 팬더를 보지 못한 우리 친구들이 존 스티븐슨 .. 멋있는 내동기들 2010.12.01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 의사 대담(진구/作). 몇년전 일본의 유명한 MK 택시에 안동병원 직원의 친절교육에 동행한적이 있었다. 교육을 맡아 강의를 하시던 유 부회장님이 이런 얘기로 강의를 시작하였다. 안동병원 강 이사장이 이번에 19 번째 방문을 하셨고 매번 제일 앞자리에 자리잡고 앉아 매번 똑같은 강의를 듣고 앉았으니 무슨 새로운 얘기.. 멋있는 내동기들 201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