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방조제(진구.작품). 새만금, 새만금! 참 오랫동안 우리의 눈과 귀를 자주 시끄럽게 한것도 없었으리라. 몇년전인가 나의 기억이 잘못된것인지는 모르지만 부안군수가 주민들을 피하여 어느 절간에 갔다가 폭행당하는 장면이 뉴스를 요란하게 한적이 있었던것같고, 마지막 물막이 공사를 앞두고 정치권이 시끄럽게 다투.. 멋있는 내동기들 2010.06.09
늦은봄 서해로 간 까닭은(진구.작품). 선운사 골째기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않했고 막걸리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것만 상기도 남았습니다. 그것도 목이 쉬어 남았습니다. 4307 년 선운사 동구에서 미당 서 정 주 우리가 서해로 떠난 까닭은 동해에선 볼수없는 동백을 보러간것도 또하나의 이유일 .. 멋있는 내동기들 2010.06.07
우리가 서해안으로 간 까닭은(진구.작품). 우리가 서해를 찾아간 것은 붉게 불타는 황혼을, 찬란한 빛으로 빛나는 낙조를 그러니까, 일몰을 보러 간 것이다. 동해에 일출을 보러 가듯이 서해엔 일몰을 보러 가야지요. 쓰죽회 어느 늦은 봄나들이로 서해를 찾아간 뜻은 서로의 처지가 비슷한 황혼이 찬란하기 때문일것입니다. 깔깔거리는 소녀의.. 멋있는 내동기들 2010.06.07
논산 음식점에서(준걸.작품). 이번 여행을위해 애쓴 이진구 친구에게 먼저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함께한 쓰죽회 회원님들께도 고맙습니다. 속리산 휴게소에서 논산에 계시는 류변호사 장인 어른과 따님과 손녀 류변혼사 둘째딸(의대본과3학년이래요) 하찌의 큰형님과 이관장 멋있는 내동기들 201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