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요리로 저녁식사를 (8). 송이버섯 요리로 저녁식사를 (8). 용문석굴을 둘러본 우리 일행들은 돌계단을 오랫동안 걸어서인지 시장기가 돌기 시작해서 송이버섯 요리로 저녁식사를 했다. 한국 같으면 가을철에 나오는 송이가 지금은 자취를 감춘지 오래지만 이곳 중국에서는 말린 송이와 냉동 송이가 버젓히 거래.. 여행/해외 여행기 2011.06.06
운남의 최대 최고 용문석굴(龍門石窟) (7). 운남의 최대 최고 용문석굴(龍門石窟) (7). 점심을 든든히 챙긴 우리 일행들은 리프트와 전동차를 타고 산 중턱에 하차, 거기서 꼬불꼬불하고 아슬아슬한 돌계단길을 미로처럼 돌아 나왔다. 그곳이 바로 곤명호 서족의 서산(西山)이라 불리는 용문동굴이 있는 해발 2500m ,길이 4km의 좁은 돌계단길을 우.. 여행/해외 여행기 2011.06.03
아름다운 분재 감상 (6). 아름다운 분재 감상 (6). 대관루 주변의 아름다움에 취한채 아취형 다리를 서서히 건너자 각종 분재들이 눈에 띈다. 이곳의 분재들은 한국의 분재보다 아기자기한 맛은 없고 다소 나무가 크다는 느낌이 들었다. 분재에 대한 무외한인 나는 구겐베리아 분재도 처음보는데 한국에도 있겠지?.. 여행/해외 여행기 2011.06.03
중국, 옥룡설산과 흑룡담(진구/作) (4). 옥룡설산은 만년설을 허이옇게 머리에 얹고 노년을 사는 위엄있는 아버지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그 만년설이 녹아내려 담긴 흑룡담의 맑은 물은 어머니 젓줄같은 모습으로 자연을 안고 살아 태고의 신비를 담고 있는듯한데, 이 아버지 옥룡과 어머니 흑룡으로 태어난 여강의 자식들은 천여년.. 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2011.06.03
중국 4대루의 하나인 대관루(大觀樓) (5). 중국 4대루의 하나인 대관루(大觀樓) (5). 취호공원과 운남 육군강무학교를 둘러보고 나온 우리 일행들은 중국 4대 루(樓)의 하나인 대관루 (大觀樓 ; 따관로우)로 이동했다. 이 대관루는 곤명시내에서 서남쪽으로 약 2km 정도 떨어진 곤명호수 주변에 있으며 대관공원 안에 있다. 공원에 들어서자 진입로.. 여행/해외 여행기 2011.06.03
중국, 여강 고성(진구/作) (3). 여강 고성에 가서 하회마을의 내일을 보았다면 지나친 표현일것이다. 이번 여행의 제일 목적지는 1000 여년 역사를 가졌다는 역사가 켜켜히 쌓인 여강고성이었다. 물론 역사가 살아 숨쉬는 마을도 관심이 가는바 였지만 거기에 담겨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던 것이다. 생각데로 되진 않았지만 오고 .. 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20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