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 트레비 분수(진구/作) (12). 신, 구약의 성지를 감격과 감동으로 묵상하며 순례하고, 이집트와 이스라엘을 다니면서 성서의 현장을 답사하고, 우리는 중세 성지 순례지이자 순례중에 가장 볼거리가 많다는 로마로 돌아왔다. 로마로 돌아왔다는 말은 나로서는 세번째 방문이 되는셈이고, 또 재미있는 전설이 있는 트레비 분수에 .. 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2011.01.07
영덕, 경보화석 박물관 눈요기. 영덕, 경보화석 박물관 눈요기. 죽마고우 초등학교 동기생들이 비오는 날 포항 가는길에 영덕 경보화석 박물관을 잠시 들러 구경을 했다. 이 박물관을 찬찬히 보자면 1인당 입장료 4천원씩 내고 2층에 올라가서 구경을 하여야 하는데 휴식시간을 이용, 잠시 전시관에 들러 눈요기만 했을 따름이다. 이 .. 여행/국내 여행기 2010.12.15
성 안나 성당(진구/作) (12). 오늘은 신부님의 노래를 들은 날이다. 성 안나 성당은 성모님이 태어난 곳에 세워진 성당이다. 그의 부모님 집이 있던 곳이다. 그리 크지 않은 성당이지만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으로 아름다운 둥근 천정, 성벽으로 되어있는 천정등이 비교적 잘 보존된 성당중에 하나이다. 이 성당에선 특히 울림이 .. 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2010.12.14
성지순례(진구 /作) (11). 순식간에 몇몇 성지를 다니다 보면 서로 헷갈려 기억에 혼돈을 가져오는 것인데 나도 별수 없이 앞뒤 이것저것 섞이게 되는 그래서 아마 성지순례 이야기도 착각이 있을수 있을것이다. 왜 이런 얘기를 하는가 의아스러울 것이다. 사실 이번 성지순례에서 내가 가장 잘못한 일은 카메라를 휴대하였고 .. 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2010.12.09
사해 ,소금바다(진구 /作) (10). 해수면 보다 395 m 나 낮은 호수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면 믿을수 있을까? 사해가 바로 그곳이다. 바다라 부르기도 하지만 호수라고 하기엔 너무나 크고 넓다. 남북 80 km 에 동서 15km 이니 바다라 불릴만큼 넓고 수심도 제일 깊은 곳은 399 m 나 된다니 가히 바다라 해도 될것이다. 그러나 분명 호수이고 그.. 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2010.12.06
이스라엘, 갈릴래아 호수(진구/作) (9). 성지 순례를 떠나면서 가장 궁금하고 호기심을 가졌던 곳이 갈릴래아 호수와 그 주변지역이었다. 예수님이 생의 대부분을 함께 하셨고 성서 대부분의 현장이며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의 흔적이 온전히 남아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지중해 수면보다 205 m 나 낮아 언제나 따뜻하고 호수 주변 겐네사겟 언.. 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2010.11.25
중국, 천산산맥 설산(진구/作)(8). 이제 일곱, 여덟차례 시나이와 가자지구, 그리고 나일강을 비롯한 이집트를 여행하면서 잠깐씩 마음을 놓고 가슴에 일렁이는 바람을 쐬었다. 머리를 식히고 호흡을 가다듬을까 한다. 우선 우리들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제일 고민스럽고 걱정인것은 그 기~인 비행시간을 어떻게 버티느냐는 것일것이다... 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2010.11.20
성지순례 모래사막길(진구 / 作) (7) 이번 성지 순례 여행에서 신앙의 핵심인 성지를 논외로 한다면 물과 광야 사막만 보고 왔다고, 깨끗하게 정리해서 이야기 할수 있을것 같다. 물의 소중함이야 누가 모를까? 그러나 이곳에 오지않고 물을 이야기 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본다. 이번 여행 곳곳, 가는 성지 모두가 물로 비롯되고, 물로 맺힌 .. 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20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