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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도솔산 선운사(禪雲寺) (5).

아까돈보 2010. 6. 9. 07:11

 

 

 

 

 

 

 

 

고창, 선운사(禪雲寺) (5). 

 

 

 호텔에서 하루밤을 편안하게 잠을 잔 우리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인근 선운사로 갔다.

산바람도 잠시 숨을 고르며 쉬어 간다는 선운사.

 

절 입구 부근에는 "선운산 생태숲" 이란  생태문화를

만들어 놓아 자연과 호흡을 같이 하도록 배려해 

놓았다.

 

울창한 나무가 우거진 진입로를 따라 들어가다보면

도로옆에 맑은 개울물이 흐르고 있어 이곳을 찾는

길손들에게 시원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날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참배객들이 거의 없어서

경내가 조용했다. 

우리 일행들은 조용한 가운데 경내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찍기에 여염이 없었다.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 24년(577년) 고승 검담(黔丹)

선사가 창건한 이래 1500여 년 간 중생과 함께

불국정토를 구현하려는 염원이 끓이지 않는

도량이다.

 

선운사 주변에는 나무. 풀꽃. 숲. 곤충, 새 등등

각종 동식물이 많아 템플스테이로도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고창군이 설치한 선운산 생태 숲. 

 

 

생태 숲에는 각종 나무와 풀들이 자라고 곤충들이 뛰어놀고 있다.

 

 

도솔산 선운사의 일주문. 

 

 

부도탑이 한군데 모셔져 있다. 

 

 

선운사 입구 진입로에는  수백년 묵은 나무들이 울창하다. 

 

 

나무도 풍상을 말하듯 기기묘묘 하다. 

 

 

 천왕문.

 

 

선운사의 안내문. 

 

 

절 안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만세루. 

 

 

대웅보전 앞뜰에 수많은 연등이 걸려 있다. 

 

 

 

 

 

 

 

절 안에서 가장 오래된 만세루의 마루. 

 

 

 만세루.

 

 

대웅보전(보물 제 290호). 

 

 

동백나무 숲. 

 

 

동백나무 숲 안내문. 

 

 

만세루의 옆면.  주춧돌위에 나무기둥이 특이하다. 

 

 

 스님들이 경내로 들어오고 있다.

 

 

 

 

 

 선운사의 경내.

 

 

선운사 입구의 맑은 개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