寧健.
桜の季節も終わり、新緑が目に眩しい季節となりました。
すっかりご無沙汰しております。
今年の冬は寒さが長く続き、仕事と共に私自身、冬眠生活をしていました。
来週から本格的に仕事が忙しくなるので、気を引き締めて行かねばっと思っています。
オッパはお変わりございませんか?
今年もまた、海外旅行の予定がありますか?
旅行をするなら、今がいい時期ですね。
オッパは山登りもするのですね。
先日、近くの山に車で行きました。頂上を歩いて散策したのですが、気持ちよかったです!
瀬戸内海が見渡せ、天気も良かったので海に浮かぶ島々が、はっきりと見えました。
元々、瀬戸内海は波も穏やかで、たくさんの島々があり、まるで湖のようです。
のどかな景色を見ていると、心が癒されます。
遠くに行かなくても、ちょっと違った景色に触れるだけでも幸せになれました。
ところで、またアドレスが変わりましたので、登録変更おねがいします。
またメールしますね。
お元気でお過ごしください。
5月14日
京子.
영건 오빠.
벚꽃의 계절도 끝나, 신록이 눈에 눈부신 계절이 되었습니다.
완전히 오랫동안 연락을 못드렸습니다.
금년의 겨울은 추위가 길게 계속 되어 일과 함께 나 자신, 동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일이 바빠지므로, 마음을 단단히 먹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빠는 별고 없습니까?
금년도 또 해외 여행의 예정이 있습니까?
여행을 한다면 지금이 좋은 시기군요.
오빠는 등산도 하는 군요.
요전날, 가까이의 산에 차로 갔습니다. 정상을 걸어 산책했습니다만 기분 좋았습니다!
세토나이카이 바다가 보이고 날씨도 좋았기 때문에 바다에 떠오르는 섬들이 분명히 보였습니다.
원래, 세토나이카이는 물결도 온화하고, 많은 섬들이 있어, 마치 호수같습니다.
한가로운 경치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치유됩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조금 다른 경치에 접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주소가 바뀌었으므로 등록 변경 부탁 합니다.
또 메일 하겠습니다.
건강하게 보내 주세요.
5월 14일
쿄코
'일본편지교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쿄코 동생한테 메일 보냄(6/1). (0) | 2012.06.01 |
---|---|
일본, 콘도 여사한테 메일 받음(5/22). (0) | 2012.05.30 |
일본, 콘도 여사에게 메일 보냄(4/19). (0) | 2012.04.20 |
일본, 콘도 여사의 메일 받음(4/2). (0) | 2012.04.03 |
일본, 쿄코에게 메일 보냄(3/13). (0) | 2012.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