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왕년의 역전의 용사 5인방 점심식사 (1)

아까돈보 2021. 6. 19. 23:56

역전의 용사 5인방이 또 다시 모였다.

 

6월 19일 낮 12시 안동시 강남로(정하동) '청록한정식'

식당에서 송기석 전 국립안동대 학장의 주선으로

김귀동 전 봉화군부군수, 이진구 영남예술아카데미 학장,

김정한 사장, 나 등 5명이 모여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송기석 학장이 개인 볼일 때문에 지난 5월 26일 이진구 학장이

봉화군 '용두식당'에서 점심을 살 때 참석하지 못한 것을 미안해 한

나머지 이 청록식당에서 값비싼 점심을 한턱냈다.

오래전부터 돌아가면서 5인방이 한사람씩 점심을 사고 있지만

오늘같이 푸짐하게 점심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고맙기 그지없다.

 

이날 대화는 거의 건강에 관한 것으로 나이를 먹을수록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점심 식사를 끝낸 5인방은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하고 있는

송기석 학장이 운영하는 조각관을 방문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