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용사 5인방이 또 다시 모였다.
6월 19일 낮 12시 안동시 강남로(정하동) '청록한정식'
식당에서 송기석 전 국립안동대 학장의 주선으로
김귀동 전 봉화군부군수, 이진구 영남예술아카데미 학장,
김정한 사장, 나 등 5명이 모여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송기석 학장이 개인 볼일 때문에 지난 5월 26일 이진구 학장이
봉화군 '용두식당'에서 점심을 살 때 참석하지 못한 것을 미안해 한
나머지 이 청록식당에서 값비싼 점심을 한턱냈다.
오래전부터 돌아가면서 5인방이 한사람씩 점심을 사고 있지만
오늘같이 푸짐하게 점심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고맙기 그지없다.
이날 대화는 거의 건강에 관한 것으로 나이를 먹을수록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점심 식사를 끝낸 5인방은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하고 있는
송기석 학장이 운영하는 조각관을 방문키로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어 선생과 제자들이 모여 저녁을 함께 (0) | 2021.06.22 |
---|---|
송기석 전 국립안동대 학장의 조각관 탐방 (2) (0) | 2021.06.21 |
초등학교 동기생들 코로나로 7개월 만에 만나 (0) | 2021.06.12 |
일본어, 수강생이 적어 카페 수업으로 대신 (0) | 2021.06.10 |
강변시민공원에 금계국 꽃이 피어 장관 (0) | 2021.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