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경남 창원시 락우회원 부부 세 쌍 안동을 방문(1)

아까돈보 2024. 8. 5. 07:31

경남 창원시 락우회(樂友會) 소속 3쌍의 부부가 안동을 방문,

1박 2일 일정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동을 방문한 락우회원은 최무걸 회장을 비롯하여 최재훈 약사 부부,

윤진구 한의사 부부 등 6명이며 안동에서 이들을 마중한 회원은

하재인 회장을 비롯, 정동호 전 안동시장, 이진구 전 학장, 윤병진

전 안동시의회 의장, 권영건 등 5명으로 두 지역 모두 11명이다.

 

두 지역 회원들은 8월 3일 저녁 7시 안동시 송현동 '정이품 숯불구이'

식당에 모여 소고기 시오야끼(소금구이)를 주문, 식사를 했다.

이날 정 시장이 45도짜리 안동소주 2병과 영양에서 만든 전통주 41도짜리

1병 등 3병을 준비해 와서 맥주와 썩어 마셨다.

저녁은 된장국에 각종 채소를 넣고 소면을 넣어 만든 것으로 모두들

처음 먹어보는 소면된장국이 특이한 맛을 내고 있어서 앞으로 좀 더

신경쓰면 히트 상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두 지역 회원들은 서로 교환 방문을 하고 있다.

 

저녁 식사를 마친 11명은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월영야행(月映夜行) 행사를 구경하러 갔다.

우리 일행은 월영교를 설치한 정동호 전 안동시장과 함께 전국에서 구름처럼

월영교를 보러 밤낮으로 몰려오는 관광객을 보기위해 현장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