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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목연서도회 회원전, 예술의전당에서

안동시가 주최하고 목연서도회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40회 목연서도회원전(木硯書道會員展)"이 11월 8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35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전 도의원, 시의원, 각 서도회장, 목연서도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연서도회 김수원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내빈과 참석자를 소개하였다. 김도걸 목연서도회장은 인사말에서 "1983년 첫 회원전 이후 강산이 네 번이나 변하는 오랜 세월동안 서예의 고귀함과 창신(創新)를 찾아 노력한지 어느덧 마흔 번째의 회원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그동안 서예인의 품격 고양을 위해 알뜰하게 자도하여 주신 남천(嵐泉) 장종규(張鐘圭)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구 영남예술아카데미 학장과 장종규 지도선생이 축..

각종행사 2022.11.09

코로나가 좀 잠잠하자 편안한 마음으로 점심을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리 회원 모임이 3년만에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모여 점심식사를 하였다. 하재인 회장이 코로나도 다소 완화되고 마산의 최 회장 일행이 안동에 왔다가 간 후 최 회장이 우리 회원들에게 선물도 택배로 보내줘서 고마움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모인 회원은 9명이고 2명은 개인 볼일 때문에 불참했다.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입동(立冬) 다음날인 11월 8일 낮 12시 안동시 광명로6(옥동)에 위치하고 있는 샤브샤브전문점인 '하임'에 모여 소고기와 새우, 가리비, 조개 등 싱싱한 해산물을 섞은 샤브샤브로 점심을 먹었다. 오랜만에 먹는 샤브샤브라서 그런지 맛이 있었고 특히 건데기를 먹고난 후 밥을 넣어 죽을 만들어 한그릇씩 뚝딱하니 힘이 솟는 것 같았다. 이날 화제는 단연 봉화 갱구에..

나의 이야기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