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14

안동청년회의소 특우회 고희이상 회원들 함께 점심을

안동청년회의소(JCI) 특우회 고희(古稀)이상 회원 9명 등 11명이 연말을 맞아 함께 점심을 같이 했다. 12월 23일 낮 1시쯤 안동시 경동로 안동봉화축협 내에 있는 "묵향(墨香)한우명품관"에서 안동JC 특우회 고희 이상 회원 9명과 게스트(Guest)로 2명 등 모두 11명이 참석하였다. 게스트로 온 손님은 안동지례예술촌 김원길 촌장과 권기원 안동권씨 파종회장협의회 사무국장이다. 김 촌장은 함 회장 옆집에 살고 있으며 권 국장은 안동청년회의소에 있을 때 알아서 각각 초대 받았다. 오늘 자리를 마련한 사람은 함동훈 회장으로 그는 안동JC 원로회원으로 올 한해를 무탈하게 보내는 뜻에서 고희이상 회원들을 초청했다. 그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평소 그린 그림 수십 점의 작품을 가지고 와서 선을 보였다. ..

나의 이야기 2022.12.24

"2022 능곡회 송년의 밤" 행사 개최 (2)

권오성 능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송년의 밤 행사를 맞이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능곡회 제37대 회장으로서 뿌리깊은 나무는 쉽게 뽑히지 않듯이 그동안 능곡회가 성장해 왔음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권기현 능우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같은 좋은날 능곡회 회장단이 송년의 밤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했다. 권철환 안동종친회장은 축사에서 "최근 안동종친회 회칙을 개정해 원로원을 창립하였으며 능곡회는 안동권씨의 기둥이고 대들보가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김형동 안동. 예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능곡회 송년의 밤 행사가 있다고 해서 제일 먼저 달려왔다"고 말하고 능곡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니 권문의 자산"이라며 "앞으로 미래 천년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태형 안동농협..

각종행사 2022.12.19

"2022 능곡회 송년의 밤" 행사 개최 (1)

안동권씨 능곡회(陵谷會: 회장 권오성) 주최 "2022 능곡회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16일 저녁 6시 30분 안동시 육사로 205 토마토(구. 만남의 광장) 지하 연회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김형동 국회의원 부부, 권철환 안동종친회장, 권광택 경북도의회 의원 부부, 권기윤 안동시의회 의원, 권기현 능우회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소 사무국장,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 예비후보, 권종구 안동농협 상임이사, 능곡회원, 능우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바쁜 일정 때문에 송년의 밤을 축하하는 뜻에서 능곡회, 능우회원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자리를 떠났다. 권용철 사무국장의 사회에 따라 진행된 이날 행사는 권기형 운영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기에 대한..

각종행사 2022.12.19

안동향교사회교육원 2022 학년도 수료식 거행

안동향교사회교육원(원장. 김숙동) 주최 "2022 학년도 수료식"이 12월 16일 오전 10시 안동향교회관 3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김숙동 원장을 비롯하여 정상영 경북도향교 이사장, 권광택 경북도의원, 권오신, 이순자, 리신저 등 각 학과 강사 11명, 17개 학과의 수강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대현 안동향교 사무국장의 사회에 따라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는 국기에 대한 경례, 문묘향배(文廟向拜), 학사보고(學事報告)로 이어졌다. 김숙동 원장은 금년도 수강생 307명을 대표해서 이대걸 수강생 대표자에게 수료증을, 권오신 소학. 대학 강사에게 안동시장상을 각각 전달했다. 또 김 원장은 남주섭 소학반 수강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숙동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1년간 수고하신 강사님..

각종행사 2022.12.18

관동팔경 중 하나인 울진군 월송정 탐방 (2)

경북 울진군 평해면 월송정로에 자리잡고 있는 월송정(越松亭). 하늘로 쭉 뻗은 소나무 숲과 푸른 바다 풍경이 잘 어울리는 관동팔경 (關東八景) 중의 하나인 월송정. 울진군 후포에서 점심을 먹고 승용차로 월송정까지 약 30분 걸려 목적지인 이곳에 도착했다. 넓은 주차장에 하얀 건물의 노바(NOBA) 카페가 보인다. 입구에서 월송정까지 걸어가자면 약 600m를 올라가야 한다. 울창한 소나무 숲사이에 데크길과 야자포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니 차가운 날씨에 바람까지 심하게 불고있다. 관동팔경 가운데 제일 남쪽에 위치한 월송정은 팔각지붕에 고상누각 고려시대 창건했다. 이후 조선 시대 강원도 관찰사 박원종(朴元宗 1467- 1510)이 중건하였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건물이 낡아 1933년 향인 황만영(黃萬英)이가 다시..

연말을 앞두고 경북 울진군 후포항으로 송년 나들이 (1)

연말을 앞두고 우리 일행 13명은 푸른 파도가 춤추는 동해안 경북 울진군 후포항으로 송년 나들이를 하였다. 12월 14일 오전 11시 안동청소년수련관 앞에 모인 일행 13명은 승용차 3대에 나누어 타고 울진군 후포항으로 향하였다. 어제 저녁부터 눈발이 휘날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걱정이 많았으나 다행히 오늘 아침에는 눈은 그쳤으나 기온이 영하 7- 8도로 오르 내리고 있어서 차가운 겨울을 실감할 수 있다. 오늘 후포항으로 송년 나들이를 가는 회원은 정동호 전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이진구 학장, 이영걸 안동한지 회장, 임대용 전 대사, 임수행 전 역장, 하재인 전 안동시 국장, 민홍기 안동무궁화보존회장, 이응호 전 안동시 과장, 나 등 9명이다. 게스트로 초청된 손님은 영주에서 온 지길순..

2022년 능우회(陵優會) 정기총회, 신임 회장단 선출

안동권씨능우회(陵優會: 회장 권기현)주최 "2022년도 정기총회"가 12월 13일 저녁 6시 30분 안동시 안기천로 '이조식당'에서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권오갑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 시조 묘소 망배, 회장 인사, 경과보고 및 감사보고, 2023년 신임 회장단 선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 능곡회 권태형 부회장과 권용철 사무국장이 참석,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던 권오성 능곡회장은 급한 볼일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권기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저녁 눈비가 내리는 가운데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주어서 고맙다"고 말하고 "내년에는 더욱더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갑 국장은 금년 한해 동안 능우회에서 일어났던 각종 ..

각종행사 2022.12.15

안동향교사회교육원 중국어 중급 반 종강

안동향교사회교육원(원장 김숙동)이 운영중인 중국어 중급 반이 12일 종강(終講)을 하고 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올 하반기인 지난 8월29일 개강한 이래 지금까지 남여 수강생 15명(남자 11명, 여자 4명)이 꾸준히 출석하여 종강날인 12월 12일까지 계속 출석하고 있었다. 내년 상반기 개강일은 2월 20일이다. 이번 하반기 때는 교재를 선택하지 않고 리신저(李欣泽) 중국어 선생님이 중국어반 밴드에 올려놓은 동영상을 배웠다. 종강날에는 조사 "的"와 조동사 "得"에 관하여 배우고 문장을 응용하기도 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에 걸쳐서 중국어를 배우는데 아울러 중국 노래도 배웠다. 방학기간 동안에는 "중국어 회화 10분의 기적"이라는 교재를 배울 계획이다. 수업을 마친 수강생들은..

나의 이야기 2022.12.13

디저털배움터 옥동교실 종강

중장년층과 시니어(Senior)들의 핸드폰교실인 디지털배움터 옥동교실이 12월 9일 종강을 하고 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종강날 지금까지 배운 총정리 단계에서 일상 생활에 필요한 교통, 금융, 행정, 치매예방, 쇼핑, 모바일 지도 등을 다시 한번 사용법을 복습한 후 강의실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옥동교실 화금반(火金班) 남여 수강생 9명은 종강날 젊은층이 자주 드나드는 스타벅스(Starbucks)에 들러 차를 마시고 저녁에는 남자 수강생 4명이 두 강사님을 모시고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화금반 수강생들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옥동교실에 나와서 2시간씩 핸드폰 사용법을 배웠다. 지난 4월 12일 문을 연 옥동교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

각종행사 2022.12.12

안동고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 망년회

안동고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회장 이기수) 12월 월례회 및 2022년 망년회(忘年會)가 12월 9일 낮 12시 30분 안동시 육사로에 위치하고 있는 "봉평막국수. 불고기식당"에서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망년회라고 별다른 준비없이 매월 모이던 친구들이 만나 올 한해도 무탈하게 잘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자축의 뜻에서 막걸리 잔을 높이 들었다. 오늘 망년회 자리에서 깜짝 놀라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다름 아니라 동기동창생인 이중희 친구가 고인(故人)이 되었다는 소식이다. 이 친구는 안동에 같이 살면서 동기회 모임에도 참석하지 않고 도립안동도서관에서 열심히 영어를 배우고 있었다. 시내 상아동에서 도립안동도서관까지 무려 20리 길을 매일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나도 영어를 배우면서 이중희 ..

나의 이야기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