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과 시니어(Senior)들의 핸드폰교실인 디지털배움터 옥동교실이 12월 9일 종강을 하고 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종강날 지금까지 배운 총정리 단계에서 일상 생활에 필요한 교통, 금융, 행정, 치매예방, 쇼핑, 모바일 지도 등을 다시 한번 사용법을 복습한 후 강의실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옥동교실 화금반(火金班) 남여 수강생 9명은 종강날 젊은층이 자주 드나드는 스타벅스(Starbucks)에 들러 차를 마시고 저녁에는 남자 수강생 4명이 두 강사님을 모시고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화금반 수강생들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옥동교실에 나와서 2시간씩 핸드폰 사용법을 배웠다. 지난 4월 12일 문을 연 옥동교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