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장 위로와 회원 단합을 위하여 함께 모여 송어 회로 점심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8월 29일 오전 10시 안동청소년수련관 앞에서 정동호 전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회원 10명이 참석, 승용차 2대에 나누어 타고 경북 봉화군 봉화읍 마냉이길에 위치하고 있는 '도촌 송어회 식당'을 향하여 출발했다. 1시간 30분 걸처 도착한 이 식당에는 수 십년 묵은 고목나무 밑에 정자 2채가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는 크고 작은 물탱크에 수차가 돌아가면서 송어와 철갑상어들이 양식되고 있다. 영주에서 살고 있는 지길순 전 교육장도 합세하여 자리를 빛내는 등 회원이 11명으로 늘어났다. 이진구 전 학장은 오늘 회원들이 모인 배경 설명을 하고 정동호 전 안동시장이 건배제의를 한 후 송어 회를 먹기 시작했다. 1인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