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여행기

중국 장가계로 떠나기위해 인천공항에 도착 (1).

아까돈보 2016. 6. 6. 23:48


중국 장가계로 떠나기위해 인천공항에 도착 (1).


나는 집사람과 함께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의 유명한 장가계

(張家界: 장자제)를 다녀왔다.


주변의 아는 사람 거의가 장가계를 다녀와서 하는 말이

"경치가 너무너무 아름답고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라고

권하는 바람에 귀가 솔깃해서 후발주자로 떠나기로 했다.


L여행사를 통해 여행일정이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인천공항에서 미팅이 오전 6시 30분이고

아시아나 비행기 출발시간이 오전 8시 30분인데 나같은

시골촌놈은 자가용 이외 시간에 맞추어 갈 차편이 없어서

고민이었다.

그래서 우리 내외는 하루 전날인 5월 30일 안동에서 출발,

인천공항까지 가는 리무진버스를 이용했는데 1인당 요금은

3만2천8백원이고 하루 2회 왕복한다.


공항에 도착하였으나 여유시간이 많아서 공항 지하 1층

밀레니엄홀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을 무료로 관람했다.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주제로 Y- KICK 팀이 태권도와

전통무용 그리고 퓨전국악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퍼포먼스

공연이 1회당 30분간 진행하며 국,내외 여행객을 위해

 하루 3회 공연을 하고 있었다.


공연 관람을 마친 우리 내외는 공항에서 저녁식사는

순두부와 월남볶음소고기로 떼우고 공항내에 있는

사우나, 스파, 휴식실을 이용, 하룻밤을 보낸 후

장가계로 떠난다.







안동에서 인천공항까지 다니는 리무진버스.


리무진버스 내부.






공항내부는 여행객들로 붐비고있다.




공항 지하1층에 있는 밀레니엄홀.


태권도 시범 공연.



춤을 추고있다.
























월남볶음소고기. 1인분 1만1천원.


순두부. 1인분 1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