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태사묘 삼성의 연락소 현판 깨끗하게 수리
안동태사묘의 동재 및 서재에 걸려있는 삼성의 연락소
현판을 말끔하게 수리하여 바꿔 놓았다.
26일 안동태사묘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0여년전
태사묘 동재(東齋) 및 서재(西齋)에 걸어놓은 안동김씨,
안동권씨, 안동장씨 등 삼성(三姓)의 연락소 현판이
그동안 햇볕에 그을리는 등 낡고 오래돼 현판 글씨마져
볼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김효진 태사묘관리위원장은 코로나로 태사묘
출입이 금지된 틈을 타서 삼성의 연락소 현판을 깨끗하게
보수했다.
길이 1.5∼2m, 너비 40∼50㎝크기의 연락소 현판 글씨가
페인트로 쓰여져 있었으나 오랜 세월동안 빛이 바래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았다.
그는 3일에 걸쳐서 페이트로 쓴 글씨를 제거하고 작품용
먹으로 쓰고 니스칠을 하는 등 깨끗하게 바꿔놓았다.
태사묘는 지역 주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는 곳이다.
현재 태사묘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23일부터 상황이 개선될때까지 관계자외 출입을
금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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