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부호장공파(副戶長公派) 회장, 부회장, 감사,
사무국장 등 4명이 1월 9일 오전 11시 안동시 어가골길
(태화동) 일원정(一源亭)에서 부호장공파가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사용한 각종 운영비 지출과 수입금 총 내역의
서류 정리를 하기 위하여 모였다.
이 서류들은 오는 2월 정기총회때 사용할 것인데 감사 1명은
개인 볼일로 참석하지 못했다.
한 시간에 걸쳐 서류 정리를 끝낸 4명은 시내 충효로
(정하동)에 위치하고 있는 '회초밥 미가(味家)'식당에
가서 횟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나서 안동댐 부근에 있는
'뮤즈카페'로 이동, 이곳에서 요즘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들을
한 시간 가량 이야기하다 헤어졌다.
안동지방은 코로나에 이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한파가 몰아치는 바람에 서민생활이 어렵기 짝이없다.
주민들은 코로나가 발생하지 않을때 처럼 어디서든지
누구나 만나 마음껏 이야기하고 또 마음대로 갈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앞으로 그런 날이 올지 걱정이란다.
하여튼 빠른 시일내 코로나가 없어지고 한파도 멀리
떠나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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