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 꽃들이 앞다투어 꽃망울 터트려

아까돈보 2022. 4. 1. 21:12

아침 등산 때 즐겨찾는 안동여중, 고 뒷산 저수산(猪首山) 일대는

개나리, 산오리나무, 산수유, 생강나무, 진달래, 복사나무 등 각종

나무들이 꽃망울을 터트려 아름자태를 뽐내고 있다.

 

 안동여중, 고 뒷산 저수산 일대를 올라가자면 노오란 개나리꽃

  터널을 지나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올라 가야한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산오리나무, 진달래, 산수유, 생강나무,

복사꽃 등 여러가지 나무에서 아름다운 꽃들이 할짝 피어있다.

 

어젲밤 한 차례 비가 내려서 그런지 4월 1일 오전 저수산을 

올라가다보니 빗물을 흠뻑먹은 꽃들이 활짝 웃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답답한 마음을 훌쩍 털어버리기 위해 요즘 산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산에 올라가면 각종 운동기구가 많아서 운동도 할 수 있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더더욱 좋다.

저수산 일대를 한바퀴 돌아오는데 왕복 약 2시간이 소요됨으로 

간편하게 운동하기에는 적당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