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안동종친회(회장 권철환) 주최 '2023년 안동종친회 정기총회'가
12월 12일 오전 11시 안동권씨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권재주 원로원 의장을 비롯하여 권계동, 권기호 파종회장협의회 고문,
원로원 회원, 권철환 안동종친회장, 권오극 전 안동향교 전교, 권기창
안동시장 부인, 권중근 파종회장협의회 신임회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국장,
권기수 별장공파회장, 권순복 정조공파회장, 권중덕 전 시중공파회장,
권용수 건국대 교수, 권광택 경북도 의원, 권남희 전 안동시 의원, 수석부회장,
상임부회장, 부회장, 지회장협의회, 총무협의회, 부녀회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권기원 사무국장의 사회에 따라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례,
시조묘소 망배, 상읍례, 회장 인사, 축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권기창 안동시장이 서울 출장 중으로 대신 부인이 축사를, 권용수
건국대 교수도 축사를 한 후 두 사람은 바쁜일정 때문에 자리를 떠났다.
곧 이어 권재주 원로원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회의 서류를 보니 경과보고에
89개 항의 활동상황이 수록돼 있는 것을 보고 권철환 회장이 1년 동안
노고가 많았음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권 의장은 또 전국 종친회 가운데 안동종친회가 잘 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8일
안동종친회는 원로원 회원 30여명을 관광버스에 태워 경북 울진, 강원도 동해 등
동해안으로 관광까지 시켜주어 고맙기 짝이 없다"고 칭찬했다.
권 의장은 "안동에는 안동권씨가 약 2만여명이 살고 있는데 종친회에서
관심을 가져야 하며 안동권씨 신년인사회 때는 어려움이 있어도 많이 참석
할 것"을 당부했다.
권철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안동권씨는 전국에 73개 종친회와 15개
파종회가 있는데 앞으로 예산이 확보되면 안동시 서후면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년도 안동권씨신년인사회는 내년 3월 2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하는데 많이 참석할 것을 당부했으며 안동권씨청장년전국체육대회가
내년 5월 4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어 경과보고는 유인물로 대신하고 권오갑 감사의 감사 보고가 있었다.
2023년도 결산 보고와 2024년도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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