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경기와 번외 경기가 끝나자 치어리더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신나는 노래에 맞추어 준비운동 겸 춤을 신나게 추었다. 각 지역에서 선발된 지역 대표 30명이 예비심사에서 무려 20명이 탈락하고 10명 만 본선에 올랐다. 이날 노래자랑 사회자는 몸집이 크고 입 힘이 좋은 최우근씨가 맡았으며 심사위원은 권혁환(준비위원장), 권영우, 정성학씨 등 3명이 맡았다. 축하공연으로 초청된 가수는 MBN에서 불타는 트롯맨으로 널리 알려진 정희성 가수가 '천년지기' '빗속의 여인' '아리다쓰리다' 등의 노래를 하였으며 홍시 가수는 '두루마리' '이렇게 살다가' 등 여러 곡의 노래를 불렀고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중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본선에 올라온 지역 대표는 부산 '해운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