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고 있는 2021년도 상반기
중국어반이 7월 1일 종강,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1일 학습관에 따르면 올 상반기인 3월 16일 바리스타를 비롯하여
요리, 컴퓨터, 외국어, 미용, 미술, 의상, 악기, 운동, 실비 등 41개 과목
679명이 해당 과목을 배웠다.
내가 배운 중국어반의 경우 개강 첫날인 지난 3월 16일 남자 4명,
여자 9명 등 13명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에 걸쳐서
최송화 선생한테 중국어를 배웠다.
교재는 "친(親) 중국어 회화"로 총 199페이지 가운데 오늘까지
107페이지를 배웠으며 나머지 배우지 못한 것은 오는 하반기부터
계속 배우기로 했다.
중국어를 배우는 도중 10명만 상반기 교육을 마쳤다.
종강날 수강생들은 선생님 덕분에 중국어를 잘 배워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하반기에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최 선생은 중국 길림성 출신으로 사범대학을 졸업, 중국 북경에서
2년간 회사에 다니다가 한국으로 들어와 구미에서 대재벌회사에서
20여년간 직원을 대상으로 중국어를 가르쳐왔다.
최 선생의 교육방법은 수강생들에게 정확한 중국어 발음, 예습. 복습
철저히 하기, 간단한 중국말 하기 등 꼼꼼하면서 철저히 가르쳤다.
최 선생은 현재 안동, 구미, 예천 등지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있다.
여름방학은 오늘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이며 하반기 교육은
8월 23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며 하반기 신청기간은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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