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그리고 한국문화테마파크를 탐방한 우리 일행은 저녁을 먹기위해 안동시내로 이동했다. 하재인 회장이 이날 사전 예약한 시내 '솔밭식당'으로 갔다. 창원에서 손님과 우리 일행을 위하여 정동호 시장 부부가 24시간 정성들여 푹 고운 영양음식이 대기하고 있었다. 저녁 자리에서 장병석 전 SONY 회장과 최무걸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몇 년 동안 만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시하면서 "항상 안동에 올때 마다 포근하고 정이 간다"며 안동을 좋아하고 있단다. 정동호 시장도 "매년 교환방문을 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방문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되니 무척 기쁘다"며 "동생이 형님 친구들을 보살피는 묘한 인연이 일어나고 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하재인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