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21

안동권씨정조공파종회 경로잔치 개최 (2)

축사가 끝나자 경로잔치 행사장 원탁 테이블에는 삼삼오오 모여 앉아 불고기를 곁들여 식사를 하는 도중 권순복 파종회장, 권순택 정조공파 종손, 권영택 전 파종회장 등 3명이 차례로 돌아가면서 건배제의를 하여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족친들이 식사를 하는 도중 우대하 초청가수가 기타를 치거나 하모니카를 불면서 여러 곡의 노래를 불렀다. 이어 정조공파 이정희 서무과장이 무대위로 올라와서 "동백 아가씨"를 멋있게 노래하자 앙코르가 쏟아져 "수덕사의 여승"을 한 곡 더 불러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이날 권해옥 안동권씨 대종회 회장, 안동종친회, 정조공파 청장년회가 대형 화환을 보내와 경로잔치를 축하 하였다.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간고등어 한 손과 타월 1장씩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각종행사 2022.10.19

안동권씨정조공파 경로잔치 개최 (1)

안동권씨정조공파종회(正朝公派宗會: 회장. 권순복)는 10월 12일 오전 11시 안동시 송현동 축협하나로마트 2층 묵향회의실에서 종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조공파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때문에 경로잔치를 2년동안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코로나가 다소 완화됨에 따라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 부부를 비롯하여 권기만, 권오탁, 귄기룡, 권영택 등 역대 정조공파종회장을 역임했던 고문들, 원로, 권순택 정조공파 종손, 권영건 전 부호장공파종회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소 사무국장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권오길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 시조묘소 망배, 상읍례를 하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족친들이 저를 안동시장으로 당선..

각종행사 2022.10.19

2022 부정공파 정기총회 및 파조 추향제 봉행 (2)

분정례를 마친 참제원들은 눌곡재사에서 음복례를 한 후 헌관 3명은 짙은 남색 제복(祭服)으로 갈아입고 다른 제관과 참제원들은 도포(道袍)와 유건(儒巾)을 쓰고 제수차(祭需車)가 제물을 싣고 단소로 이동할 때 경건한 마음으로 읍(揖)을 한 후 권기승 초헌관을 선두로 60여 명이 줄을 지어 파조 단소로 이동하였다. 권영종 찬자의 홀기(笏記)에 따라 엄숙하고도 질서정연하게 1시간 가량 추향제를 봉행하였다. 추향제 봉행을 마친 참제원들은 눌곡재사로 돌아와서 음복례를 한 후 추향제를 마쳤다. 참제원 전원은 안동시 와룡면내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간고등어를 곁들여 점심식사를 하고나서 모두 헤어졌다.

각종행사 2022.10.14

2022 부정공파 정기총회 및 파조 추향제 봉행 (1)

안동권씨부정공파종회(副正公派宗會: 회장 권오춘)는 10월 11일 오전 11시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 눌곡재사(訥谷齋舍)에서 종원(宗員)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인년 2022 부정공파 정기총회 및 파조 추향제'를 엄숙히 봉행(奉行) 하였다. 코로나19 때문에 정기총회를 2년 동안 미뤄오다가 최근 코로나가 다소 완화됨에 따라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안동, 의성, 영덕, 대구, 부산 등지에서 참석한 종원들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행사를 치루는데 큰 불편한 점이 없었다. 권순박 사무국장의 회의 진행에 따라 파조단소(派祖壇所) 향(向) 배례(拜禮), 상읍례(相揖禮), 회장인사, 종손(宗孫) 격려사,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2023년 예산심의, 기타 토의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각종행사 2022.10.13

일선등산회 산에 가지 않고 풍기 인삼축제장으로

안동일선등산회 회원들은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구경하러 갔다. 10월 10일 오전 10시 안동영가초등학교 앞에서 모인 회원들은 등산을 할 예정이었으나 풍기에서 열리고 있는 인삼축제를 한번 보러 가자고 해서 목적지를 풍기로 잡고 떠났다. 풍기읍 현장에 도착하니 바람이 심하게 불고 날씨마저 추웠다. 풍기읍내를 흐르고 있는 남원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일대에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에 걸쳐서 행사를 치룬는다. 행사장에 입장할려면 입장권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단다. 우리들은 깜짝 놀랐다. 모든 사람들이 축제장에서 마음껏 구경하고 즐길 수 있어야 할 축제에 입장권 운운 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입장료가 1인당 5천원(정확한 요금은 모름..

나의 이야기 2022.10.10

안동고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 10월 월례회

안동고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회장 이기수) 10월 월례회가 10월 9일 낮 12시 안동시 강남로(정상동)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중국요리명가인 취란(醉蘭)에서 열렸다. 오늘 낮부터 가랑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인근 영양, 봉화에 살고있는 친구 3명이 월례회에 합석했다. 영양에서 권만덕, 오수창 두 친구, 봉화에서 강신중 친구, 안동에서 11명 등 모두 14명이 모여 오랫만에 만난 동기들의 뜨거운 마음을 서로 주고 받았다. 오랫만에 만나 서로들 건강이야기, 우리들 주변에서 잘 지내던 친구가 갑자기 고인(故人)이 된 이야기, 군대에서 재미있었던 이야기 등 등 끝도 한도 없이 이야기 봇물을 쏟아낸다. 영양에서 일월주유소를 경영하고 있는 권만덕 친구는 논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고 있을 때 부관부 인사계에 근무하고 있는..

나의 이야기 2022.10.09

2022 안동권씨부호장공파 파조 추향제 봉행 (2)

이날 권기영 집례가 어려운 한자 홀기(笏記)로 제례 순서를 낭독하면 권오중 제례위원장이 쉬운 한글로 번역해서 모두들 알아 들을 수 있도록했다. 추향제가 끝나자 권순주 도유사(都有司)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2년 동안 파조 추향제를 봉행하지 못하였다가 오늘 파조 추향제를 올리니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이날 회장과 고문 3명을 비롯하여 파내(派內) 6개 소문중, 개인 등이 모두 270만 원의 제수비(祭需費) 냈다. 추향제가 끝나자 참제원 전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주문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정담을 나누다가 헤어졌다. 권주연 회장은 내년도 추향제 때 도유사로 선임된 권오석 아헌관에게 권기영 제례위원이 쓴 망기(望記)를 전달했다.

각종행사 2022.10.08

2022 안동권씨부호장공파 파조 추향제 봉행 (1)

안동권씨부호장공파종회(회장 권주연)는 파조의 여덟 번째 추향제를10월 8일(음력 9월 13일) 한로(寒露)날 오전 11시 안동시 어가골길(태화동) 일원정(一源亭)에서 참제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奉行)하였다. 역대 회장을 역임한 권병균, 권오정, 권영건 고문을 비롯하여 원로, 종원들이 참석하였다. 코로나가 발생하지 않은 예년 같으면 70-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나 코로나 때문에 참석할 참제원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오늘은 24절기 가운데 열일곱 번째 절기인 한로로 차가운 이슬이 내리는 날이지만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춥지도 덥지도 않으나 바람이 다소 불었다. 이날 분정(分定)은 권기영 제례위원이 업무를 맡아 글을 쓰고 초헌관 권순주(權純宙. 부호장공파종회장), 아헌관 권오석 (權五錫), ..

각종행사 2022.10.08

제11회 전국안동한지대전 시상식 및 작품전시회 (2)

제11회 전국안동한지대전 시상식 및 작품전시회가 10월 1일 오후 3시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앞에서 이영걸 안동한지공장회장,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등 주요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커팅을 하였다. 이날 한지축제 개막식이 끝나고 이어진 한지대전 시상식에서 일반부는 박금자씨(충남)가 출품한 '사층책장'이 대상을 차지, 상금 700만원을 권기창 안동시장으로부터 받았으며 금상은 김경숙씨(경기) '엄마의 휴식', 은상은 유종철씨(충남) '교지통세트'와 류명희씨(충북) '화성능행도'중 '한강주교환어도' 등 두 작품이다. 동상은 김명숙씨(경북) '설휴야연', 이민정씨(강원도) '생존', 장연희씨(안동) '남한산성반닫이' 등 세 작품이다. 학생부 금상은 최호익외 12명(호저중학교)의 공동작품인 '작..

각종행사 2022.10.03

2022 제14회 안동한지축제 개막 (1)

(사)안동한지문화전승회가 주최하고 안동시, 경북도,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제14회 안동한지축제"가 10월 1일 오후 2시 안동시 풍산읍 안동한지전시 체험관 일대에서 열렸다. '천년의 꿈, 안동한지의 천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시장 앞에는 송옥순 제비원 성주풀이 시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이날 이영걸 안동한지 회장을 비롯하여 박명배 안동한지문화진흥회 회장, 이희범 전 장관, 김형동 국회의원 부부, 권기창 안동시장 부부, 정동호. 김휘동 전 안동시장, 호성 봉정사 큰스님, 권숙동 전 안동권씨 안동종친회장, 이경락 진성이씨대종회장, 도의원, 시의원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권석환 안동문화원장, 김동량 안동시노인회장, 시내 기관단체장, 유림 문중 대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각종행사 202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