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14

제40회 목연서도회 회원전, 예술의전당에서

안동시가 주최하고 목연서도회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40회 목연서도회원전(木硯書道會員展)"이 11월 8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35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전 도의원, 시의원, 각 서도회장, 목연서도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연서도회 김수원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내빈과 참석자를 소개하였다. 김도걸 목연서도회장은 인사말에서 "1983년 첫 회원전 이후 강산이 네 번이나 변하는 오랜 세월동안 서예의 고귀함과 창신(創新)를 찾아 노력한지 어느덧 마흔 번째의 회원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그동안 서예인의 품격 고양을 위해 알뜰하게 자도하여 주신 남천(嵐泉) 장종규(張鐘圭)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구 영남예술아카데미 학장과 장종규 지도선생이 축..

각종행사 2022.11.09

코로나가 좀 잠잠하자 편안한 마음으로 점심을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리 회원 모임이 3년만에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모여 점심식사를 하였다. 하재인 회장이 코로나도 다소 완화되고 마산의 최 회장 일행이 안동에 왔다가 간 후 최 회장이 우리 회원들에게 선물도 택배로 보내줘서 고마움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모인 회원은 9명이고 2명은 개인 볼일 때문에 불참했다.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입동(立冬) 다음날인 11월 8일 낮 12시 안동시 광명로6(옥동)에 위치하고 있는 샤브샤브전문점인 '하임'에 모여 소고기와 새우, 가리비, 조개 등 싱싱한 해산물을 섞은 샤브샤브로 점심을 먹었다. 오랜만에 먹는 샤브샤브라서 그런지 맛이 있었고 특히 건데기를 먹고난 후 밥을 넣어 죽을 만들어 한그릇씩 뚝딱하니 힘이 솟는 것 같았다. 이날 화제는 단연 봉화 갱구에..

나의 이야기 2022.11.09

김원 안동귀천회 회장이 지인들과 함께 점심을

안동귀천회(歸川會) 김원 회장(전 서울시립대학교 부총장)이 지인(知人)을 불러 모아 거하게 점심을 한턱 쏘았다. 11월 5일 낮 12시 안동시 운동장길(정하동)에 위치하고 있는 '청록한정식' 식당에서 9명이 모여 점심식사를 하였다. 안동법원과 안동검찰지청 맞은편에 있던 청록식당이 최근 이곳으로 이사를 하였다. 나는 이 식당이 이사를 한다는 소문은 들었으나 이곳에서 점심 먹기는 처음이다. 이 식당에 갈 때도 이진구 학장이 자기 차에 나를 태워서 가는 바람에 식당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안동시민운동장 뒷편 길을 따라 한참 들어가야만 이 식당이 나오는데 주차장도 꽤 넓어서 주차하기가 편하도록 돼 있다. 시골의 한적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이 식당은 주변이 조용한데다 공기도 좋아 시골냄새를 맡을 수 있어서 좋다. ..

나의 이야기 2022.11.06

안동권씨안동종친회 임원회의 개최

안동권씨안동종친회(회장 권철환) 주최 "2022년 안동종친회 임원회의"가 10월 31일 오후 4시 안동시 안기천로18(태화동) 안동종친회관 2층 회의실에서 종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권계동, 권재주, 권주연, 권숙동 고문을 비롯하여 원로회원, 회장단, 상임운영위원, 청.장년회 임원, 능곡회원, 권사모 회원 등이 참석하였다. 임원회의는 회칙개정과 2023년(계모년) 안동종친회 신년인사회 개최에 관한 건 등을 토의하기 위하여 모였다. 권기원 사무국장의 진행에 따라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문중을 빛내신 선조님과 이태원 희생자에 대한 묵념, 시조묘소에 대한 망배, 회장인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권철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관내 읍. 면. 동을 순회하면서 족친들..

각종행사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