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철환 안동종친회장은 축사에서 "저는 작년 7월 7일 종원들의 추대를 받아 종친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아직까지 정식 취임식이나 명패도 만들지 않았다"고 소개하고 "회장의 임기는 2년이지만 이제까지 읍, 면, 동을 순회하면서 느낀 것은 종원간 서로 이끌어 주고 안동권문을 발전시키자는 점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안동권씨로 나이가 19살부터 안동종친회에 가입하면 80대가 넘은 원로원(元老院)까지 안동권씨를 위해 배우고 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현재 삼태사(三太師) 앞에 있던 건물을 철거하고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며 자신의 치적을 자랑한 후 "권 과로 살아온 것이 축복이며 후손들도 새로운 1천년을 이어 가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권기윤 사무국장은 코로나로 경로잔치 행사를 취소하고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