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의 둘째 아들 석사학위 받아(진구.作). 누구나 자식을 키우다 보면 정이 더 가는 아이도 있고, 형편에 따라 예정하지 않았지만 관심이 기울게 되기도 한다. 나도 세 남매를 키우면서 딸아이한테 내가 머슴애들에게 관심이 더 가 있다는 불평을 들은적이 있다. 또 형편이 그렇게 되어 둘째 아이가 의과대학에 들어가느라고 막내에겐 미안하게.. 멋있는 내동기들 2010.08.21
샴페인에 관한 이야기(진구.作). 우리는 기쁜일이나 축하할 때 샴페인을 터뜨려 뻥하고 나는 기분좋은 소리와 쏴~ 하고 치솟는 보기좋은 거품을 보며 손뼉을 치며 축하도 하고 기뻐하지요. 오늘 저녁, 안동권 발전연구소 소장이고 안동대학 행정학과 교수인 남 치호 교수의 정년을 축하하고, 더더구나 미국 UCLA 에 유학중인 막내 아들.. 멋있는 내동기들 2010.08.19
쓰죽회원들과 점심을(준걸.작). 비오는날 오후 오늘은 권영건 쓰죽님의 당번(?)날 가마솥 국밥집 내장탕으로 점심 배불리먹고 총재님의 배려로 안동댐 안동루에서 여유롭게 덕담을 나누며 좋은시간을 보냈다오. 박병옥 부장님 참 오랬만이네요 전원 주택에서 농사 지으시는 농부의 모습이 정말 따스한 정감을 맛보고 돌아왔습니다. .. 멋있는 내동기들 2010.08.16
구두에 얽힌 사연(진구.작품). 언제인가 일본으로 여행을 갔을때 동행했던 친구가 내 구두를 이리저리 살피더니 알듯모를듯한 표정으로 나를 물끄러미 보더니 아니, 아무것도 아냐 한적이 있었다. 그리고 한참을 지난 어느날, 급하게 나를 보자고 해서 만났더니 명품 구두 하나를 나에게 쥐어 주었다. 일본여행에서 다 떨어진 자네 .. 멋있는 내동기들 2010.08.14
부용지애(세창.작품). 2010 년 08 월 09 일, 오후 6시 40분 , `미락` <美樂 >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부용지애를 관람하기 위하여 하회 부용대 앞 특설무대를 향하여 달렸다. 정창근 총재,서종수 부부, 그리고 나 넷이서,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전천후 자동차 ` 마티츠 `를 타고, 콧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달렸다. 중간 중간 .. 멋있는 내동기들 2010.08.11
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진구.작품). 하회 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안동의 하회마을이 아니고, 한국의 민속마을 하회가 아니고, 세계인이 문화유산으로 인정한 세계인의 하회마을이 된 것이다. 축하하고 기뻐할 일이다. 몇년전까지 안동 국제 탈춤페스티벌의 집행부위원장을 맡아 특히 하회마을 축제의 책임을 지고 선유줄.. 멋있는 내동기들 2010.08.08
부용지애(芙蓉之愛) (준걸.작픔). 부용지애(芙蓉之愛) 국내 최초 실경 수상뮤지컬 부용대 아래 낙동강과 백사장 밤 8시, 서막의 북소리 둥~둥~둥~ 우렁차게 울린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환향하는 서애 류성룡... 하회마을 사람들이 그를 반기며,,, 형 겸암 류운룡이 동생 서애를 따뜻이 맞이하고... 환향한 서애선생을 위한 환영잔치가 벌.. 멋있는 내동기들 2010.08.08
녹동항의 여름 풍경(진구.작품). 여름 나들이로 남도땅을 드나든지 몇년이 되었고, 특히 소록도를 매년 방문하는것도 우리에겐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물론 휴가를 지내는 의미도 있지만 인연의 끈을 이어가는 나의 평생인연이 더 큰 이유가 될것이다. 소록도를 건너려면 작년까지 연락선을 타고 가야하는 천형의 섬이었지만 지금은 .. 멋있는 내동기들 201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