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당 내부의 화려한 벽화 등을 감상 (57).
대성당 건물의 규모는 길이 113m, 너비 57m, 중앙의
높이 45m의 장대한 공간이다.
장엄한 대성당에는 화려한 벽화와 스테인드글라스
그리고 엘 그레코, 벨라스케스, 티치아노, 고야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본당 우측의 보물실에 들어서면 누구나 성체현시대
(Custodia)에 압도당한다.
전체가 금과 은으로 만들어졌고 5,000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게만도 200㎏에 달하며 1517년부터
7년에 걸쳐 엔리케 아르페가 만든 것으로 유리관 안에
전시되어 있다.
또 본당 중앙에 있는 성가대실의 의자 하나하나에 새겨진
정교한 목각 역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밖에도 프랑스 왕 생 루이가 기증한 '황금의 성서'와
금, 은, 보화, 보물 등을 볼 수 있다.
우리는 대성당의 내부를 약 1시간 30분에 걸쳐서
관람하고 밖으로 나와 식당으로 향하였다.
성모상.
본당 중앙에 있는 성가대실의 목각 의자가 아름답다.
금과 은으로 만들어졌고 5,000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성체현시대.
대성당 안의 큰 기둥이 성당 건물의 무게를 떠받치고 있다.
화려한 천장.
프랑스 왕 생 루이가 기증한 '황금의 성서'
대성당 부근에는 관광객들로 성시를 이루고 있다.
대성당을 관람한 후 식당으로 향하고 있는 우리팀들.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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