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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내부의 화려한 벽화 등을 감상 (57).

아까돈보 2016. 2. 14. 22:26

 

대성당 내부의 화려한 벽화 등을 감상 (57).

 

대성당 건물의 규모는 길이 113m, 너비 57m, 중앙의

높이 45m의 장대한 공간이다.

장엄한 대성당에는 화려한 벽화와 스테인드글라스

그리고 엘 그레코, 벨라스케스, 티치아노, 고야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본당 우측의 보물실에 들어서면 누구나 성체현시대

(Custodia)에 압도당한다.

전체가 금과 은으로 만들어졌고 5,000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게만도 200㎏에 달하며 1517년부터

7년에 걸쳐 엔리케 아르페가 만든 것으로 유리관 안에

전시되어 있다.

 

또 본당 중앙에 있는 성가대실의 의자 하나하나에 새겨진

정교한 목각 역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밖에도 프랑스 왕 생 루이가 기증한 '황금의 성서'와

금, 은, 보화, 보물 등을 볼 수 있다.

 

우리는 대성당의 내부를 약 1시간 30분에 걸쳐서

관람하고 밖으로 나와 식당으로 향하였다.

 

 

 

 

 

 

 

 

 

 

 

 

 

 

 

 

 

 

성모상.

 

본당 중앙에 있는 성가대실의 목각 의자가 아름답다.

 

 

 

 

 

 

금과 은으로 만들어졌고 5,000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성체현시대.

 

 

 

 

대성당 안의 큰 기둥이 성당 건물의 무게를 떠받치고 있다.

 

 

 

 

 

화려한 천장.

 

 

 

 

 

프랑스 왕 생 루이가 기증한 '황금의 성서'

 

 

 

 

 

 

 

 

 

 

 

 

 

 

 

대성당 부근에는 관광객들로 성시를 이루고 있다.

 

대성당을 관람한 후 식당으로 향하고 있는 우리팀들.

 

대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