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등산으로 즐겨찾는 안동여중.고 뒷산 일대에
개나리 등 각종 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있다.
3월 24일 오전 안동여중.고 뒷산 저수산(猪首山) 아침
운동으로 등산을 하고 있는데 이날은 꽃샘추위도 물러나고
영상 5도의 완연한 봄날씨로 등산하기에 딱 적격이다.
코로나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는 시민들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산이나 낙동강변길을 즐겨 찾고 있는데 이곳 산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서 걷거나 운동을 하고 있었다.
산에 오르니 깨끗한 안동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모처럼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었다.
저수산으로 올라가는 도중 노오란 개나리를 비롯하여
복숭아, 매화, 진달래, 생강나무 등 각종 꽃들이 활짝 피었거나
꽃망울을 맺고 있으며 각종 나무가지도 푸르름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개나리꽃은 봄의 전령사로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나는
식물로 한번 심으면 번식력이 강해 해마다 무섭게 번지고있다.
산 정상에는 각종 운동기구가 20여가지 설치되어 있어서 시민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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