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행은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둘러본 후 안동한지 축제전시장을
방문, 전시품을 각각 보고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
일행들은 안동한지공장에서 이영걸 안동한지 회장을 만나 안동한지의
우수성을 상세히 듣고 마산에서 온 귀빈 최무걸 회장, 장영석 전 한국 Sony 회장,
김흥수 전 창원시내 구청장, 이진형 사장 등 4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 영주에 있는 지길순 전 교육장이 참석, 자리를 빛내 주었다.
선물 전달식이 끝나자 한지대전 전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전시 작품을
감상하였다.
전시장을 나온 일행은 안동시 옥정동 '솔밭'식당으로 자리를 옯겨 두 팀간의
선물을 서로 주고 받았다.
특히 최무걸 회장은 하재인 회장 등 안동팀에게 회 발전기금으로 찬조금을
내놓아 회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우리내 회장을 맡고있는 하재인 회장과 마산에서 온
최무걸 회장이 각각 인사말을 했다.
이날 저녁 메뉴는 정동호 전 안동시장과 사모님이 약 6시간동안
푹 고운 보양음식을 가져와 큰 인기를 끌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담을 나누면서 맥주, 소주 소비가 부쩍
늘어나고 있었다.
하 회장과 마산에서 온 이진형 사장은 다같은 해병대 출신으로 하 회장이
선배로 확인되자 이 사장은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며 깍듯이 예의를
갖추었다.
마산에서 귀빈 4명이 왔을때 안동에서 접빈한 명단을 보면 정동호
전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이진구 학장, 이영걸 안동한지 회장, 지길순
전 교육장, 천세창 사장, 임수행 전 역장, 주배태 사장(화교), 하재인 회장,
민홍기 회장, 이응호 전 안동시청 과장, 나 등 11명이고 임대용 전 대사는
개인 볼일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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