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 삼봉과 석문 도담삼봉과 석문 이곳의 아름다움에 반한 이퇴계 선생이 지은 시 한수를 소개한다.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녁놀 드리웠네. 별빛 달빛아래 금빛파도 너울지더라 삼봉 정도전의 동상 여행/국내 여행기 2009.08.20
역동 우탁 선생의 시조비 역동 우탁 선생은 (1262ㅡ1342 )충북 단양군 적석면 현곡리에서 출생하셨다 선생은 일찍 과거에 급제를하셔서 벼설길에 나선다. 자는 탁부 또는천장이다. 호는 백운당 혹은 역동선생이라하셨다. 17세인1278년에 향공 진사가 되었으며 이어 홍문관추상이되셨다. 이후 많은 관직에 계셨다 이어 역동선생 시.. 여행/국내 여행기 2009.07.23
충북 괴산 미륵사지등 나들이 봄을 보내기 아쉬워 나들이를............. 예천용궁의 순대국밥으로 점심을 배불리먹고 미륵사지로 가는차안에서 임대사님의 구수한 덕담에 이관장님의 세심한 안내 권본부장의 재치 모든것들을 한데모아 돌아돌아 영주 김무룡원장님의 능이버섯 전골로 푸짐한 대접을 돌아오는 내마음은 모든이들에.. 여행/국내 여행기 2009.04.23
안동 민속경관지내의 설경 월령교를 건너 강변을 따라 오르면 소박하지만 의미있고, 안동댐 수몰민들의 애환이 어미 젖 내음 배인 속적삼같이 널려 있는 민속경관지 에 있는 민속마을을 만나게 된다. 이 신새벽에 만나는 사람 내음이라고는 없는 이 마을에 왁자지껄 웃음소리와 아이들 닥달하는 아낙의 악다구니까지 들리는건 .. 여행/국내 여행기 2009.03.04
월영교의 설경 새벽 산책으로 이만한 곳이 없다고 늘 생각해 왔지만 오늘 꽃눈이 내리는 이곳을 넋 놓고 보고 있으려니 참으로 미안하고 또 미안하기만하다. 그건 그것이 아무리 자연 그 자체라 해도 나 혼자 보고 지내기에는 너무나 충분하고, 너무나 복에 겨워 그저 미안 한것이다. 거기다가 몇년전 집 앞 연못 ( ? ).. 여행/국내 여행기 200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