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편지교환

나오코 편지(한글로 번역).

아까돈보 2010. 11. 19. 17:18

 

 

 

 

권영건님.
 
어떻게 지내십니까?
 
상당히 소식이 없는 동안에,
 
일본에서도 구보로 겨울이 가까워졌다고  느끼는 매일입니다.
 
2번째의 안동 여행으로부터 수를 세니, 2개월이 지나려 하고 있습니다.
 
요전날 이쪽의 아사히 신문에 안동시의 일이
.
큰 기사가 되어 실려 있었습니다.
 
「금년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적도 있어 지금부터는 더욱 더 일본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이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나는 가을이 큰 행사인 「교회 바자」도 끝나서
 
크리스마스까지 잠시동안
 
좀  안심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는  주인의 운전으로 나가노현의 이다시까지의 당일치기 여행.
 
이다시까지는 3시간 정도.(?)
 
안동시와 같이 사과의 재배로 유명합니다.
 
매년  결정된 「사과 농원」에서
 
링고 사냥이나  거기서 만들고 있는 쥬스를
 
가족에게 보내는 것이 즐거움입니다.
 
금년  마지막 단풍을 보기 위해 다음 주중에는
 
쿄토에 갈 생각입니다.
 
영건씨도 퇴직후의 날들, 건강하고 충실한 메일을 보내 주세요.
 
그럼, 또, MAIL 합니다.
 
 
와다 나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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