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 역사의 수많은 대학들이 있는 살라망카 (49).
고대 살라망카에는 2천년 역사를 증언하는 수많은 대학들과
기념물들이 건재하고 있다.
이 도시에는 고대 대학 타운으로 로마네스크, 고딕, 무어식,
르네상스, 바로크 건물, 기념물들이 즐비하게 있는 도시이다.
이로 인해 이 도시에 있는 역사 건축물은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손꼽힌다.
1729년에 건립되기 시작한 마요르 광장은 스페인에서
가장 호화로운 바로크 벽돌로 지어졌으며 제일 가치
있는 기념물로 손꼽힌다.
우리는 마요르 광장을 돌아보고 좁은 길을 따라
중국식당에 도착, 뷔페로 점심을 먹었다.
넓은 홀에 손님은 우리팀 뿐이어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자리에서 나도 포도주와 맥주을 한턱 냈다.
점심식사가 끝난 우리들은 가이드와 함께 좁은
골목을 따라 가면서 곳곳에 세워진 오래된 대학들과
대성당도 볼 수 있었다.
살라망카의 신학교는 12세기 말부터 존재해 왔다.
이는 13세기 초에 수도회 대학으로 바뀌었고 1243년
4월에는 페르디난드 3세에 의해 왕실의 특별한 지위를
부여 받기도 했다.
옛 대성당과 등을 맞대고 있는 새대성당은 하늘을
향해 솟아 있는 고딕 양식 건축을 대표하는 뛰어난
건축물이다.
우리는 성인과 돌의 도시라고 불리는 아빌라로
이동한다.
점심을 먹기위해 중국 식당에 왔다.
중국 식당 내부.
지나가던 어린 학생이 포즈를 취해준다.
대학 도서관 건물에 조개를 붙여놓았다.
조개는 생명을 상징한다.
기둥에 해골이 보인다.
살라망카 대학.
카마라 주교 동상.
살라망카의 하수도 뚜껑.
가이드와 가이드 연수생.
살라망카 대학 부근을 구경하고 언덕을 내려오는 우리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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