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80

안동향교 올 상반기 중국어 중급반 개강

안동향교사회교육원(원장. 권오극)이 운영하고 있는 올 상반기 중국어 중급반이 우여곡절 끝에 8일 개강하였다. 안동향교에 따르면 당초 지난 2월 15일 올 상반기 중국어 중급반을 개강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개강을 미루어 오다가 3월 1일 개강할 계획이었지만 이 날이 또 3.1절 날 공휴일이어서 1주일이 지난 오늘에야 개강을 하게 되었다. 수강생들은 강의실에 들어서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강의중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였다. 개강 첫 날 출석한 수강생은 모두 14명(남자 10명, 여자 4명)으로 지난해 열심히 중국어를 배웠던 수강생들이다. 리신저(李欣澤) 중국어 선생은 강의에 앞서 "오랜만에 만나 반갑다"고 인사한 후 지난 한해 동안 중국어 중국반에서 열심히 강의..

나의 이야기 2021.03.08

안동향교사회교육원 올 상반기 중국어 개강

안동향교가 코로나19 때문에 올 상반기 중국어 강좌 개강을 미루어 오다가 드디어 3월 4일 문을 열었다. 안동향교사회교육원(원장. 권오극)은 올 상반기인 지난 2월 15일 개강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다시 미루어 오다가 오늘 강좌를 개강했다. 향교사회교육원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 2월 14일까지 겨울방학을 했으며 2월 15일 개강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로 연기했었다. 이날 출석한 수강생은 10명(남자 6명, 여자 4명)으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 열체크, 거리두기 등으로 강의를 들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서 중국어 기초를 배운다. 강의에 들어가기전 리신저(李欣澤) 중국어 선생은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일일이 수여했다. 안동향교가 제작한 이 수료증은 지난 한해 동안 ..

나의 이야기 2021.03.05

안동권씨부호장공파 임원들 회밥으로 점심을

안동권씨부호장공파(副戶長公派) 회장, 부회장, 감사, 사무국장 등 4명이 1월 9일 오전 11시 안동시 어가골길 (태화동) 일원정(一源亭)에서 부호장공파가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사용한 각종 운영비 지출과 수입금 총 내역의 서류 정리를 하기 위하여 모였다. 이 서류들은 오는 2월 정기총회때 사용할 것인데 감사 1명은 개인 볼일로 참석하지 못했다. 한 시간에 걸쳐 서류 정리를 끝낸 4명은 시내 충효로 (정하동)에 위치하고 있는 '회초밥 미가(味家)'식당에 가서 횟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나서 안동댐 부근에 있는 '뮤즈카페'로 이동, 이곳에서 요즘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들을 한 시간 가량 이야기하다 헤어졌다. 안동지방은 코로나에 이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한파가 몰아치는 바람에 서민생활이 어렵기 짝이없다...

나의 이야기 2021.01.09

신축년 새해 첫날 해돋이 맞아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 해돋이 맞아 신축년 새해 첫날 흰 소의 새날이 밝았다. 매일같이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이 오늘이라고 다를 봐 없지만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이 한해의 첫 시작이라서 남다르다. 나는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는 모습을 보기위해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 6시 30분쯤 안동여중.고 뒷산을 거쳐 저수산(猪首山)을 지나 해가 올라오는 모습이 잘 보이는 산으로 올라갔다. 영하 8도인데다 밤사이에 눈이 조금 내렸는지 곳곳에 눈이 쌓여 있었다. 예년 같으면 해돋이 모습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 산에 모였으나 이날은 코로나 영향과 차가운 한파로 겨우 10여명이 나와 있었다. 날씨가 차가워서 그런지 카메라를 잡고 있는데도 손이 시려서 죽을 지경이다. 아침 7시 30분쯤부터 먼 산에 붉은 빛이 서서..

나의 이야기 2021.01.01

안동태사묘 삼성의 연락소현판 말끔하게 보수

안동태사묘 삼성의 연락소 현판 깨끗하게 수리 안동태사묘의 동재 및 서재에 걸려있는 삼성의 연락소 현판을 말끔하게 수리하여 바꿔 놓았다. 26일 안동태사묘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0여년전 태사묘 동재(東齋) 및 서재(西齋)에 걸어놓은 안동김씨, 안동권씨, 안동장씨 등 삼성(三姓)의 연락소 현판이 그동안 햇볕에 그을리는 등 낡고 오래돼 현판 글씨마져 볼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김효진 태사묘관리위원장은 코로나로 태사묘 출입이 금지된 틈을 타서 삼성의 연락소 현판을 깨끗하게 보수했다. 길이 1.5∼2m, 너비 40∼50㎝크기의 연락소 현판 글씨가 페인트로 쓰여져 있었으나 오랜 세월동안 빛이 바래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았다. 그는 3일에 걸쳐서 페이트로 쓴 글씨를 제거하고 작품용 먹으로 쓰고 니스칠을 하..

나의 이야기 2020.12.26

안동시내 곳곳에 성탄트리 설치 불 밝혀

안동시내 곳곳에 성탄트리 설치 불 밝혀 성탄절을 이틀 앞두고 안동시내 곳곳에 성탄트리가 어둠을 밝히고 있으나 코로나로 인해 예년같은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12월 22일 저녁 나는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가는 길에 안동시내 성탄트리가 설치되어 있는 성당과 교회 등을 둘러보았다. 예년같으면 거리에는 사람들 물결로 부쩍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거리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 조용하고 한산하기 짝이없어서 코로나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저녁 8시인데도 상가는 거의 문을 닫았으며 식당에는 불이 켜져 손님을 기다리고 있으나 손님이 없어서 썰렁하기 짝이없다. 안동시내 가장 번화가인 신한은행안동지점 앞 문화광장에는 대형 성탄트리가 설치되어 있어서 예년같은면 사람들로 붐빌 이곳에 지나다니..

나의 이야기 2020.12.23

안동도서관, 2020년 다문화 언어강좌 중국어 종강

안동도서관, 2020년 다문화 언어강좌 중국어 종강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관장. 마원숙)이 운영하고 있는 의 한 과목인 중국어반이 종강했다. 교육청안동도서관은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반을 개강, 7주 동안 14회에 걸쳐서 강사를 초빙, 강의를 했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는 상, 하반기로 나누어 과목당 수강생 20명씩 모집했으나 코로나가 발생하자 과목당 12명으로 대폭 줄여 모집했다. 지난 2월부터 전국에서 코로나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바람에 무려 9개월간 휴강을 하다가 코로나가 좀 잠잠하자 지난 11월 4일부터 언어강좌 문을 열었다. 중국어반은 리신저(李欣澤) 선생 책임하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씩 두 차례 걸쳐서 유인물과 동..

나의 이야기 2020.12.18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언어강좌 일본어 종강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언어강좌 일본어 종강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관장 마원숙)이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 언어강좌 중 한 과목인 일본어가 제일 먼저 종강을 한다. 일본어반은 다문화 언어강좌 영어반, 중국어반, 일본어반 등 3개 반 가운데 내일(18일) 종강을 할 계획이었지만 하루 먼저 앞당겨 17일 종강아닌 종강을 했다. 나까노게이꼬(中野桂子) 일본어 선생과 수강생 6명 등 모두 7명이 수업을 마치고 도서관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책으로 만든 삼각형 모형의 트리 앞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했다. 안동도서관은 코로나 때문에 올 상반기와 하반기 등 9개월 동안 수강생을 모집하지 않고 있다가 코로나가 좀 잠잠하자 지난 11월 4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과목을 과목당 정원 20명에서 12명으로 대폭 줄여 모..

나의 이야기 2020.12.17

안동옥동국민학교 제12회 동기생들 망년회 가져

안동옥동국민학교 제12회 동기생들 망년회 가져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확산되어 각종 모임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옛날 우리들이 다니던 국민학교 동기생들은 망년회(忘年會)를 가졌다. 12월 12일 오후 5시 안동시 정상동 염소요리전문식당인 '칠봉가든'에서 안동옥동국민학교(현 안동서부초등학교) 제12회 동기생 5명이 모여 망년회를 가졌다. 망년회는 거창하지도 않고 식당에서 나오는 간단한 음식을 먹으면서 한 해를 보내는 뜻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 개구쟁이 친구들은 매월 12일이 되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우리들이 안동옥동국민학교 제12회 졸업생이라서 매월 12일이면 만나고 있다. 약 50년전 회원 20여명이 모임을 갖고 출발한 '옥동회'는 그동안 활발한 활동으로 모임을 ..

나의 이야기 2020.12.13

겨울철 미각을 돋우는 대방어로 점심을

겨울철 미각을 돋우는 대방어로 점심을 전국에서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더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회원 8명이 다시 만나 겨울철 미각을 돋우는 대방어로 점심을 먹었다. 대설(大雪)이 이틀 지난 12월 9일 낮 12시 안동시 풍산읍 유통단지길 안동수산물도매시장내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안동수산'식당에서 회원 8명이 모여 싱싱한 대방어와 새우, 매운탕 등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지난번 우리 회원들이 '속초아지매'식당에서 점심을 먹을때 겨울철 미각을 돋우는 방어를 먹자고 해서 오늘 이영걸 안동한지회장이 자리를 마련해서 점심을 한턱냈다. 이날 정동호 전 안동시장과 이영걸 회장, 하재인 전 안동시 국장, 나 등 4명이 수산시장에 먼저와서 대방어 가운데 큰놈을 골라 절반은 회를 쳐서 우리팀이 먹고 나머지 반 마리는..

나의 이야기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