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80

경북 영양에 살고 있는 고교생 친구가 점심을 사

경북 영양군에 살고 있는 고등학교 동기생 친구가 안동에 와서친구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영양군 일월면에 살고 있는 안동고 제9회 동기생인 권만덕 친구가안동에 살고 있는 동기생 4명을 초청, 8월 1일 낮 12시 안동시문화광장길 40- 11에 자리잡고 있는 '옥류관'에서 만나기로 했다. 영양의 권만덕 친구가 안동의 남정진, 김종한, 이덕필, 권영건 등4명을 초청, 옥류관에서 만났다.영양 친구는 초등학교 동기인 이진구 학장을 전화로 초청했으나이 학장이 사전 선약이 있어서 자리를 함께하지 못했다. 점심은 자기 취향대로 물 냉면. 비빔 냉면과 특미로 왕만두를 함께시켜 서로 나누어 먹었다.매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옥류관에는 에어컨을 빵빵하게틀어놓아 시원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후 여..

나의 이야기 2024.08.03

안동향교사회교육원 올 상반기 중국어 반 종강

안동향교사회교육원(원장 김숙동)이 운영하고 있는 중국어 중급반이초복(初伏)인 7월 15일 종강(終講)하고 1개월간 여름 방학에 들어갔다.올 상반기 개강일은 지난 3월 11일로 남.여 수강생 20여 명이 출석,4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리신저(李欣泽)중국어 선생한테 중국어를 배웠다. 이번 학기의 교재(敎材)는 "나의 겁없는 중국생활 중국어"이며 내용은먹기 편, 걷기 편, 살기 편, 놀기 편 등 4 단원으로 나눠져 있으며 상반기에는먹기 편 가운데 제11 과(課)까지 배웠다.먹기 편 내용은 전화로 식당 예약하기, 식당의 방 예약하기, 음식 주문하기,시원한 맥주 요청하기, 스테이크 주문하기 등을 중국어로 배웠다.뿐만 아니라 李 선생은 교재 이외 중국 노래도 동영상을 통해 방영하는데 종..

나의 이야기 2024.07.16

2024년 안동시평생학습관 중국어 중급반 종강

안동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고 있는 중국어 중급반이 6월 27일 종강하고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다.종강날 수업을 마친 선생님과 남.여 수강생 등 14명은 맛있는 점심을먹고 헤어짐을 아쉬워한 나머지 운치있는 카페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로시간을 보냈다. 종강날인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우리가 배우고 있는 "신공략 중국어 3" 교재 마지막 10과(課) '祝你一路平安: 가시는 길이 평안하시길 빕니다'라는항목을 김향 중국어 선생한테 배웠다.지난 3월 12일 중국어 중급반이 상반기 첫 수업을 시작한 이래 무려 3개월 넘게 매주 화, 목요일  두 차례 걸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씩 중국어를  배웠다.아침 일찍 강의실에 들어서면 김 선생이 중국 노래를 동영상으로 틀어놓아하루가 즐겁다.친구, 텐미미, 소성고사, 저는 당..

나의 이야기 2024.06.28

2024년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상반기 일본어 방학

경상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일본어반이 6월 26일상반기 교육을 마치고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다.권혜경 일본어반 선생은 올 상반기인 지난 3월 20일 남.여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첫 강의를 시작한 이후 3개월 동안 일본어를가르치다 6월 26일 종강, 2개월간 긴 여름 방학에 들어 간다.권 선생은 안동도서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2시간씩 일본어를 가르쳤다.종강날에는 뜻하지 않게 수강생이 평소보다 월등히 적은 8명이출석, 종강을 맞이했다.종강날에는 안동도서관 여 직원이 참석, "그동안 일본어를 가르치느라수고하신 권 선생님과 일본어를 배우느라 고생한 수강생들이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한뒤 "오는 하반기 9월에도 건강한 몸으로 다시만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우리들이 배운 일본어..

나의 이야기 2024.06.26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산야초반 여름방학에 들어가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2024년 상반기 산야초(山野草) 반(班)이 14일 종강(終講)하고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다.산야초 반 남.여 수강생 30여명은 올 상반기인 지난 3월 15일 개강하여6월14일까지 3개월에 걸쳐서 이익수 산야초 반 선생한테 산야초에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웠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산야초를 배운다. 종강날 도서관 여직원이 강의실에 들어와서 "오늘은 종강날이고 그동안 산야초를 배우느라 수고가 많았으며 하반기에 다시 만날 것"을약속하기도 했다.종강날 달뿌리풀(용상초)은 항암은 물론, 호흡기 질환, 위장, 신장기능강화, 방사능 오염 등 다방면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오는 하반기 때 배울  발모제 만드는 법은 녹차 300g, 자소엽 3..

나의 이야기 2024.06.15

안동 일선산악회 소백산 초암사 주변 등산

안동 일선산악회는 영주 소백산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는초암사(草庵寺) 주변 일대를 등산했다.6월 9일 오전 9시 안동영가초등학교 정문 앞에 모인 회원들은승용차 2대에 나눠 타고 영주시 소백산초암사로 향하였다. 몇년 전만 해도 초암사 부근까지 승용차를 타고 갈 수 있었으나오늘 초암사 가는 길이 많이 변해 있었다.차가 올라가는 죽계구곡(竹溪九曲) 옆 도로는 예전엔 좁았으나 지금은 많이 넓혀져 있고 쉼터와 주차장도 설치돼 있다.주차장 사용료는 중, 소형은 주중 4천원, 주말 5천원, 대형은 주중6천원, 주말 7천5백원을 받고 있으며 참배객이나 탐방객한테는입장료를 받지않고 있다. 회원들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킨 뒤 600m 떨어진 죽계구곡을 따라 초암사 쪽으로 올라갔다.어제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계울 물이 ..

나의 이야기 2024.06.12

안동시 낙동강 둔치 금계국이 피어 장관 이뤄

안동시 태화동 어가골길에서 용상동까지 낙동강 둔치 수백만평에노오란 금계국(金鷄菊)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5월 31일 오후 2시 안동시 태화동에서 용상동까지 낙동강 둔치 수백만평에 노오란 금계국이 1주일 전부터 활짝 피기 시작하여 지금은 벌과 나비들이 무리지어 날아오고 있다. 아침에는 날씨가 다소 쌀쌀하다가 낮에는 27도를 오르내리고 있어서여름 날씨를 방불케하고 있다.더운 날씨 때문에 둔치에는 금계국 구경을 하러 오는 탐방객들이 잘보이지 않으나 서늘한 아침이나 저녁이 되면 가족은 물론, 친구 연인들과자전거 동호인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는 것이다.  봄철만 되면 우리나라  전 지역을 금계국으로 노오랗게 변화시키고있는데 정확하게 언제 금계국이 들어왔는지 알 수 없으나 약 10여년전부터안동에는 금계국..

나의 이야기 2024.05.31

작약거리에 1주일 전부터 작약 꽃이 활짝 피어나

안동복주여중 앞 도로변에 심어늫은 작약(芍藥) 꽃이 1주일 전부터꽃망울을 터트려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교육지원청 옆 테니스장 - 안동복주여중 - 경북교육청안동도서관까지 길이 600여m에 심어놓은 작약 수백그루가 1주일 전부터 빨강,노랑, 흰색의 꽃망울이 터지면서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이 작약거리는 1917년부터 안동시청 서구동주민자치회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가져가지 마세요"라는 경고문과 CCTV까지 설치해 놓았다. 원래 이곳 작약거리는 잔디와 소나무, 무궁화 등 여러 종류의 나무가자라고 있었으나 지저분하기 짝이 없어서 안동시청 서구동주민자치회가주변환경 정화사업을 위해 나무를 뽑아내고 작약거리를 만들었던 것이다.이에 따라 해마다 5월이되면 화사한 작약이 활짝 피어 이곳을 지날 때마다 봄..

나의 이야기 2024.05.17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영양 자작나무숲 탐방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자작나무숲이 조성되어 있는 경북 영양군 수비면죽파리 산 39 - 1에 위치하고 있는 영양 자작나무숲으로 이동했다. 이곳은 아직까지 유명지로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벌써 관광객이나탐방객들의 입소문에 의해 대형버스나 자가용 차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우리 일행도 5월 12일 영양산나물 축제를 둘러보고 이곳에 왔으나 입장하는방법을 전혀 몰랐다.출발지에는 아담한 커피점이 한 군데 있고 전기차 3대가 탐방객을 무료로 실어 나르고 있다.전기차 1대는 고장이 나서 운행을 못하고 2대가 부지런히 탐방객을실어 나르고 있다.차 시간에 맞추어 커피점에서 커피를 먹다가 출발시간이 되어 차에 올랐다. 한 번에 30여명씩 탈 수 있는 전기차가 30여분 걸려 종점에 도착했지만  30여분 또 걸어서 가야 자작나무..

나의 이야기 2024.05.15

스승과 제자가 한 자리에 모여 점심을

스승과 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오붓한 점심 시간을 가졌다.5월 11일 낮 12시 안동시 옥동3길에 자리잡고 있는 '개성집'에네 사람이 모여 명태조림을 곁들여 점심을 먹었다.명태에 양념을 발라 찜을 했는데 먹기에 아주 좋았다.제자들을 모은 박정민 선생은 이 식당을 자주 이용한다는데분위기가 깨끗하고 음식이 깔끔해서 단골손님이 많이 찾아 온다는 것. 박 선생은 수 년전 도립안동도서관에서 제자인 남재락, 권종대,나 등 세 사람에게 중국어를 가르친 일이 있다.이런 인연으로 가끔 만나서 점심을 먹곤 한다.중국어를 가르치던 박 선생은 직장을 그만두고 IMACO에 근무하다이것마저 치우고 현재는 사업가로 변신했다.독일에서 생산되는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해외출장이 잦다. 안동초등학교 부근에 사업체를 가지고 있다가 ..

나의 이야기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