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병중 동기회 모임(진구/作). 이제 우리가 노니는 곳 중에 가장 이물없이 편안한 모임이 어렷을적 함께 동문수학했던 동창들 모임이다 오늘은 안동사범 병설중학교 동기들 모임을 하였다. 아주 오랫만에 모이기도 하고 동기회장으로 뽑혀 처음으로 소집하는 김 종한 교장의 성의에 보답이라도 하는지 여나무.. 멋있는 내동기들 2011.12.15
안동댐에 요트 운항(진구/作). 오늘 우리집 바깥정원엔, 가을로 되돌아선듯 따사롭기까지 한데 그래서 그런지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조차 간지럽다. 모두들 주말엔 골프치러 간다지만 앞으로는 오히려 수상레져를 더 많이 즐길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우리집 바깥정원은 더덮을 나위없는 안성마춤.. 멋있는 내동기들 2011.12.14
제주도 여행 (2) - 직지회(보윤/作). 직장 지휘관회(직지회)제주도 여행(2) 일시 :2011년 11월28일~12월1일(3박4일) 둘째날 - 새벽5시에 기상하여 제주시내에서 아침밥을 사먹고 예약한 점심도시락을 인수후 한라산 등산을 위해 5.16 도로로 성판암에 도착하여 7시경에 등산을 시작하여 12시경에 한라산 정상(백록담)에 도착.. 멋있는 내동기들 2011.12.12
서울 나들이 종합(두환/作). 70년대 코믹가요 서울구경 을 풍자한 가사다. 시골영감 처음타는 기차놀이라 차표파는 아가씨와 싱갱이를 하네 이세상에 애누리없는 장사가 어디서 깍아달라 졸라대니 왠일이네 기차는 띠하고 떠나갑니다 영감님이 깜짝놀라 돈을 다내며 깍지않고 다낼태니 차좀태워줘 저열차 .. 멋있는 내동기들 2011.12.11
대구, 가산 산성에서 낙조(진구/作). 대구 가산 산성을 오랫만에 찾았다. 여러해 전에 안동문화연구회 답사로 다녀간뒤 참으로 여러해 만이다. 팔공산이 카페촌이 되고 한티재가 큰길로 뚫리고 그 가장자리에 온갖 음식거리가 늘어서고 따라서 가산산성은 이것에 포위된 셈이 되었는데 그래도 가산산성은 말끔히 정.. 멋있는 내동기들 2011.12.10
1박 2일 서울 상경기(세창/作). ** 쓰죽會員들의 1泊2日 上京記 ** "여행은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고, 가슴에 담고, 새기며, 만나는 것 들을 새롭게 안겨주는 삶에 추억을 만들어 준다. 어느 날 하루는 여행을 하는 것이 좋다." 쓰죽회 맴버들이 지난번에 중국 곤명과 려강을 여행한 일이 있었다. 남은 경비가 있어.. 멋있는 내동기들 2011.12.10
촌사람들, 서울 나들이 뒷이야기 (6) (진구/作). 아! 광화문, 오늘의 광화문에는 충무공 이 순신 동상앞에 전경이 쭈~욱 둘러서 있었다. 동아일보 앞에서 부터 시작된 이 이색풍경은 오늘의 현장이긴 하겠지만 오고 가는 외국 관광객과 외국인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칠까? 세종대왕 좌상 앞에도 가까이 다가갈수 없도록 막아서 있.. 멋있는 내동기들 2011.12.10
서울 경동시장에서 이모저모 (5) (진구/作). 이번 서울 나들이 길에 사전에 제일 많이, 그것도 여러번 얘길 들었던 곳은 바로 경동시장과 그 뒷골목 맛집 이야기 였다. 바로 그 경동시장이다. 시장중에 가장 사람냄새가 많이 나고 또 우리에게 친숙한 곳이 이 경동시장이다. 흔히들 한약재 시장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농산물, .. 멋있는 내동기들 2011.12.06
친구야 ! 우리 소래가서 놀래? (4) (진구/作). 우리는 북촌 한옥마을 에서 이색체험 숙박을 하고 아침일찍 인천 소래포구를 향해 전철을 탓다. 어느핸가 하도 소래, 소래 하길래 서해안을 타고 내려가다가 잠깐 들려 여기가 소래라? 하고 삐끔 들여다보고 바로 지나간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아예 소래에 노니러 가는 것이다. 입.. 멋있는 내동기들 2011.12.05
청계천 한번 걸어 보실래 (3) (진구/作). 서울 청계천에 몇번 갔었으나 뭐 별것인가 하고 돌아서거나 시간이 없어서 그냥 아! 이게 청계천이야? 하고 도로에 서서 내려서지도 않고 돌아오곤 했었다. 그러나 이번 서울 나들이에는 평화 시장을 돌아보면서 아예 청계천변을 느릿느릿 걸으며 유유를 누리기도 하고 담소도 나.. 멋있는 내동기들 201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