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소공원내 단풍(진구/作). 사노라면, 꽃피는 봄이 오는가 하면 바람부는 가을도 있기 마련이다. 시월이 마지막가는 날 가을 바람도 잔잔한 오후 온 산천을 빛내는 은행단풍이 절정인 요즈음 안동의 단풍 절경인 안동댐소공원을 찾았다. 이미 보여드린 < 가을앓이 1 > 에서 지는해를 받아 오히려 붉게 물.. 멋있는 내동기들 2011.11.01
안동호 주변의 풍경 (진구/作). 시월의 마지막 날, 우리집 바깥 정원에는 호반에 비친 은행의 단풍도 절경이지만 이곳저곳에 가슴 저린 가을 사연을 노래로 읊고 제대로 시로 읽어내려가느라 얼굴은 지지붉어지고, 멀지않아 보여줄 하이얀 설경을 도배하려고 모든 산하를 깨끗이 지우기전에 마지막 안깐힘을 절.. 멋있는 내동기들 2011.11.01
부산 멀티불꽃 쇼 (용장/ 作) 지난 10월 22일(토) 밤 8시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미국, 일본 중국, 폴란드 4개국이 참가한 해외불꽃경연대회에 개최이어,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29일(토)은 역시 같은 장소에서 국내 최장 길이의 1km 나이아가라 연출과 국내 최대 크기의 25인치 타상연화 연출 및 5m 크기의 대형 .. 멋있는 내동기들 2011.11.01
2011년 부산 해외불꽃 경연대회 (용장 /作). 2011. 10. 22. 밤 8시 부산광역시 수영어방에 있는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에서 작년에는 포르투갈, 이탈리아, 중국 등 3개 불꽃엽체가 참가한데 이어 금년은 미국, 일본, 중국, 폴란드 등 해외 유수의 불꽃업체 4개팀이 참석 해외불꽃경연대회가 열리던 날, 비 갠 오후 5시 40.. 멋있는 내동기들 2011.11.01
10월의 마지막 날에 (진구/作). 시월의 마지막 날에, 가을 앓이 하는, 우리집 바깥 정원의 절경을 뵈 드립니다만 그래도 멀리 내장산으로 가야 할까요? 시월이 마지막 가는 날, 나는 이곳에서 가을을 가슴에 담고 있습니다. 단풍이 이리도 아름다운건 마지막 가을앓이를 하곤 몸을 떨구어 나목으로 제 몸을 비우.. 멋있는 내동기들 2011.10.30
국화전시회 - 웅부공원 /한국생명과학고(진구/作). 국화의 계절이라 봉정사에서도 국화축제가 한창이고 곳곳에서 국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안동웅부 에서도 한국생명과학고 ( 안동농고 )의 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색적인 기획은 창업동아리 전시를 겸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시장 앞에서 교장선생님을 뵈었다. 젊고 밝은 .. 멋있는 내동기들 2011.10.29
가을 타는 이야기(진구/作). 사노라면, 산도 넘고 강도 건너 고갯길이 굽이굽이 첩첩이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프고 불편한 몸은 기본일테이지만 배우자의 아린 사연을 가슴에 담기엔 우린 너무나 힘겹고 숨가쁘다. 무서리 내리고 찬바람 불어오는 늦가을 국화향이 저승냄새라도 될것같은 이 서글픈 가을 .. 멋있는 내동기들 2011.10.29
소백산 자락길 - 길에서 길을 물었다(진구 /作) 길에서 길을 묻는다. < 소백산 자락길 >로 리더스 포럼 제 1 기 동기생들의 가을 나들이를 이곳으로 정한것은 영주의 세분 ( 지길순 교육장, 김희자 시의원,장도순교육장)이 아낌없는 수고를 약속하셨고, 소백산 자락길이 올해 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 관광의 별로 뽑혔기에 .. 멋있는 내동기들 2011.10.27
리더스 포럼 맴버 ㅡ 소백산 자락길 (세창/ 作). "리더스 포럼 맴버들! 소백산 자락길을 가다." 2011년 10월 24일 월요일 오전11시, 몇년전 안동병원에서 개설한 리더스 포럼에 함께 수업한 맴버들 끼리 친목과 우정을 나누며 아,나 쓰죽하며 소일하고 있었다 . 이번에 영주회원들의 주선으로 소백산 자락길을 오르기로 하여 영주까지는 40여분 기차여행.. 멋있는 내동기들 2011.10.26
안동호 주변의 노랗게 물든 은행잎(진구/作). 안동에서 열렸던 동기회 총회가 지나고 고맙게도 서울, 대구에서 격려와 위로를 하는 전화가 많았다. 몇 안되는 회원으로 무사히 총회를 여몃다는게 기특해 보였던 모양이다. 다행스러웠다는 것은 우리 안동회원들이 더 크게 고마와 할것이지만 여하튼 올 한해는 그렇게 지나갔다. 오늘은 마침 예안, .. 멋있는 내동기들 201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