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을 함께 보여준 발칸여행 - 처음처럼 (17. 마지막회). 천국을 보시고 계신가요 ? 신선과 요정이 살것만 같은 보석같은 곳, 그곳이 발칸이라고, 아~ 와~야 ! 감탄하면서 여행을 하며 내내 참 좋다고 느낀 소감이었습니다. 정말 나는 크로아티아에서 아드리아에 반하여 그냥 거기서 살아봤음 좋겠다 생각했고 슬로베니아의 시골에서 참 자연에 .. 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2018.07.29
세계에서 두 번째 긴 포스토이나 종유동굴 관광 (26). 세계에서 두 번째 긴 포스토이나 종유동굴 관광 (26) 호텔에서 아침밥을 먹은 우리들은 슬로베니아의 포스토이나 종유동굴로 이동한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이제까지 발칸여행을 하는동안 비가 한번도 내린 적이 없는데 드디어 여행 6일째인 오늘 비를 맞이한다. 우리는 전용.. 여행/해외 여행기 2018.07.29
평화를 생각하는 곳 <메주고리예> - 처음처럼 (16). 메주고리예, 슬라브어로 산과 산 사이 라는 의미를 지닌 말이란다. 해발 200m의 평범한 산. 인구 4,300 명의 작은 지역에 1981 년 6 월 24 일 마을 변두리 크르니카 언덕에 두명의 어린이 앞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났다고 한다. 이어 다음날 11 세에서 16 세 나이의 여섯명 앞에 다시 성모 마리아가.. 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2018.07.29
동화같은 요정의 마을 라스토케 관광 (25) 동화같은 요정의 마을 라스토케 관광 (25) 플리트비체 호수 공원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은 우리들은 전용버스를 타고 3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작은 플리트비체 라고 불리는 동화같은 요정의 마을 라스토케로 이동했다. 천사의 머릿결이란 뜻을 지닌 동화같은 라스토케 마을 입구에 도착하.. 여행/해외 여행기 2018.07.28
발칸의 첫 걸음 <보스니아의 사라예보> - 처음처럼 (15). 시작이 있으면 마침도 있기마련이다. 우리의 여행 스켓치도 이제 마지막을 가고 있다. 사실은 여행비를 줄이려고 국적기를 타지않고 카타르 항공을 타고 도하로 날아가고 잠시 통과여객으로 공항에 머물다가 다시 같은 카다르 항공으로 보스니아의 사라예보에 도착하였다. 나의 여행 스.. 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2018.07.27
청정지역인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 탐방 (24) 청정지역인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 탐방 (24)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의 총 면적은 20헥타르에 이르고 평균 수심이 25m, 흙과 나무로 깔아놓은 인도(人道)만도 18㎞이다. 이 넓은 면적의 호수를 제대로 둘러보려면 적어도 3일이 걸린단다. 이곳 호수 공원을 구경하다가 발을 헛디디거.. 여행/해외 여행기 2018.07.26
화해의 다리 - 모스타르 (14) 여행도 사람을 만나는 일이다. 오늘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람과 크로아티아 사람 그리고 세르비아의 사람들의 이야기와 만난다. 또 터키 사람들의 흔적도 만나게 된다. 여행을 하다보면 곧잘 다리를 건너게 되고 또 그 다리를 건너며 흐르는 강을 볼때가 많다. 오늘도 보스니아 헤.. 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2018.07.25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적인 관광지 플리트비체 (23).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적 관광지 플리트비체(23) 오토각의 미르니 쿠탁 호텔에서 아침 일찍 식사를 마친 우리팀은 전용버스로 약 2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는 크로아티아 최초의 국립 공원인 플리트비체로 향한다. 다른 지역의 관광지로 갈 때는 아침 8시에 출발하였으나 이곳 플리트비.. 여행/해외 여행기 2018.07.25
검은 산이란 몬테네그로에 흰 사람들만 살고 있더이다 - 처음처럼 (13) 검은 산을 뜻하는 나라도 있다. 바로 < 몬테 네그로 >이다. 정말 그랬다 온통 보이는 산들은 모두가 검고 높고 험준해 보였다. 우리가 보려는 코토르 성의 성벽도 검었고 오는 동안 보이는 산은 모두가 검게 아름다웠다. 디나르 알프스 산맥의 경사면에 가려 어두운 산지가 많아 검게 .. 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2018.07.23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도시 류블라냐 - 처음처럼 (12)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냐 는 사랑을 의미하는 현지어에 유래하였다는데 슬로베니아의 중심 류블랴냐의 프레셰르노브 광장엔 슬로베니아의 위대한 민족시인 프란체 프레셰렌의 동상이 우선 눈에 띄고, 광장 한가운데 이곳에서 류블랴냐, 아니 슬로베니아가 시작된다는 원형으로된 .. 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201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