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80

안동향교사회교육원 올 상반기 중국어 중급반 종강

안동향교사회교육원(원장 김숙동)이 운영하고 있는 중국어 중급반이 종강을 하고 1개월간 짧은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사회교육원은 올 상반기 때 코로나로 당초 1개월 가량 늦은 지난 3월 14일 개강을 하여 4개월 동안 리신저(李欣泽) 중국어 선생님 한테 중국어를 배웠다. 종강날인 7월 25일 출석한 수강생은 평소보다 약간 적은 14명(남자 11명, 여자 3명)이 참여하였다. 상반기 때 배운 교재는 '진짜 중국어" 책으로 그 동안 마지막 60과(課)부터 꺼꾸로 역순(逆順)으로 배우기 시작하여 28과(課) 까지 배웠다. 작년 하반기에는 같은 책이지만 1과부터 27과까지 배웠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배우기 시작한 중국어는 교재를 비롯하여 영상물과 '넌 웃을때 정말 예뻐' 등 중국노래..

나의 이야기 2022.07.25

안동디지털배움터 교육생들 폰 수업에 푹 빠져

연일 30도 이상을 오르 내리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안동시 옥동에 위치하고 있는 '안동디지털배움터'에서는 스마트폰 교육생들을 열심히 가르치느라 수고를 하고 있다. 안동디지털배움터에는 권종대 강사와 남재락 서포터즈 등 2명이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누어 하루 2시간씩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다. 월목반, 화금반, 수금반으로 조(組)를 짜서 반(班)마다 10-- 12명씩 스마트폰을 가르치고 있다. 이곳에서 배우는 교육생들은 前 시장을 비롯하여 전 교장, 전 시의원, 공무원, 약사, 사장, 언론인, 할머니, 가정주부 등으로 직업도 다양하며 최고령자는 97세 할아버지가 나오고 있어서 주위를 놀라케 한다. 강의실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쌩쌩하게 나오는데도 선풍기까..

나의 이야기 2022.07.20

안동시 평생학습관 올 상반기 일본어 종강

안동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고 있는 올 상반기 일본어반이 종강하면서 긴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올 상반기인 지난 3월 14일 개강한 일본어반은 6월 29일까지 수강을 받았는데 개강 첫 날에는 정원TO 12명(남 3명, 여 9명)이 100% 출석,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두 차례 걸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일본어를 배웠다. 종강날에는겨우 5명(남 1명, 여 4명)이 출석하였지만 멋진 종강날을 보내기도 했다. 상반기 때 사용한 교재는 를 채택, 일본어를 배웠으나 기초가 약한 일부 수강생들은 배우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실토한다. 나까노게이꼬(中野桂子) 일본어 선생은 종강날이라면서 여러가지 과자를 혼합한 과자 1봉지씩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종강날 수업에 앞서 12시에 나까노 선생과 수강생 등 6명이 시..

나의 이야기 2022.07.01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올 상반기 중국어반 종강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중국어반이 종강, 긴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올 상반기 종강날인 6월 29일 수강생 12명(남 7명, 여 5명)이 출석, 개강날 출석하였던 12명과 같이 한 사람도 낙오없이 모두 종강하게 되었다. 상반기 수업은 지난 3월 16일 개강하여 6월29일 종강하는 날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서 리신저(李欣泽)중국어 선생님한테 중국어를 배웠다. 교재는 를 채택, 중국어 시간때 마다 1과(課)씩 배웠다. 리신저 선생은 교재 이외 동영상으로 중국 노래를 가르치고 1과씩 가르칠때 마다 이에 관한 중요한 단어와 문장을 이용한 다른 문장을 만드는 것을 가르치기도 했다. 이번 상반기때 리신저 선생이 중국어를 딱 부러지게 열심히 가르친 덕분에 수강생마다 많은 실력을 쌓..

나의 이야기 2022.06.29

안동시평생학습관 중국어 종강 중국영화 감상

안동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국어반이 개강 3개월만인 6월 16일 종강하였다. 지난 3월 16일 개강한 중국어반은 그 동안 매주 화, 목요일 두 차례 걸쳐서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중국어를 배웠다. 최송화 중국어 선생님은 구미에서 자가용을 몰고와서 우리 수강생을 위하여 열심히 가르쳐 왔다. 종강날 최송화 선생님은 보이차, 수박, 체리, 빵 등 간식을 준비, 이 음식을 먹으면서 영화를 감상하도록 하였다. 이라는 중국영화의 원제는 歸來(귀래. 돌아오다.Coming Home) 이며 2014년 작품이다. 중국에서 유명한 거장 장예모 감독과 여배우 공리와 7년 만에 다시 만나 작품을 만든 것이다. 배우는 아버지 역에 진도명(루옌스), 어머니 공리(펑안위), 딸 장예문(단단)이다. 이 영화는 중국 문화대..

나의 이야기 2022.06.17

까까머리 코흘리개 초등학교 동기생 월례회 가져

까까머리 코흘리개 초등학교 동기생 옥동회원들이 모여 6월 월례회를 가졌다. 6월 12일 저녁 6시 30분 안동시 광석1길(광석동)에 위치하고 있는 '맛있는 집' 식당에서 회원 6명이 모인 가운데 생오리고기를 구어 먹으면서 저녁 식사를 하였다. 우리들은 죽마고우 친구로 안동옥동국민학교(현 서부초등교) 졸업회수가 12회 졸업을 한 관계로 매월 모이는 날짜가 12일이다. 어느듯 세월이 주마등처럼 흘러 까만 머리카락이 백발로 변해버리고 귀도 잘 안들리며 잇빨도 빠져 제대로 먹지를 못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세월 앞에 장사가 없다'는 말 처럼 세월이 흐르니 당당했던 자신들의 모습이 크게 변해버리고 있다. 이제는 살 날이 얼마남지 않아 모든 욕심을 버리고 맛있는 음식을 먹자하면 먹으러 가고 구경하..

나의 이야기 2022.06.13

안동일선산악회 경북도청앞 '상생의 숲' 길 걸어

안동일선산악회 회원 6명은 경북도청 앞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 경북 상생의 숲' 길을 1시간 가량 걸었다. 6월 12일 오전 9시 안동영가초등학교 앞에 모인 회원들은 승용차를 타고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경북도청으로 이동했다. 회원들은 아름드리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숲길 세 바퀴를 1시간 가량 걸어서 그런대로 운동을 한 셈이다. 특히 건강을 위하여 진흙으로 길을 만들어 맨발로 걸어 다니도록 해놓았으나 우리 회원들은 그냥 등산화를 신고 다녔다. 산책로를 세 바퀴 돌때마다 상큼한 공기와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때리는 바람에 자연의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 회원들은 수령 250년 묵은 느티나무 밑에 설치해 놓은 평상에 앉아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 '상생의 숲' 산책로는 경북도청이 대구..

나의 이야기 2022.06.12

고등학교 친구 덕분에 호강하는 날이었다.

경북 영양군에 살고 있는 안동고 동기생 친구가 오랜만에 안동을 방문, 거하게 점심을 한턱내고 갔다. 5월 3일 낮 12시 안동시 강남로(정하동)에 위치하고 있는 '청록한정식' 식당에서 안동고 9회 동기생 친구 4명이 모여 점심을 함께했다. 이날 점심은 스페셜로 주문, 1인당 5만원짜리로 꽤 비싼편이다. 비싼 탓인지 문어, 전복, 소고기찜, 가오리, 홍어, 왕새우, 육회 등등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먹을거리가 많이 나와 입이 호강을 했다.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하다 보니 군대 이야기가 나온다. 영양에서 주유소를 경영하고 있는 권만덕 친구는 논산훈련소에 훈련을 받고 있을 때 친구 이진구(영남예술아카데미 학장)를 만나 군 훈련을 편하게 했단다. 당시 이진구 친구는 논산훈련소 부관부에 근무, 잘 나갈때이다. 논산에..

나의 이야기 2022.06.04

안동제이씨(JCI)특우회원 일식집에서 점심을

안동제이씨(JCI)특우회 원로회원 4명이 오랫만에 만나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 5월 18일 낮 12시 40분 안동시 옥광1길(옥동)에 위치하고 있는 '예서' 회전초밥전문점에서 만나 맛있는 초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안동JCI특우회장을 역임했던 함동훈 사장이 남창환, 권기호, 나 등 특우회 원로회원 3명을 이 식당에 초청, 점심을 같이 하기로 약속했던 것. 아담하게 생긴 이 일식집은 점심시간이 넘었는데도 만원을 이루고 있었다. 안동에 살면서 서로가 바쁜 관계로 자주 만나지 못하였는데 함 회장 주선으로 4명이 만나 수다를 떨었다. 한 사람당 회초밥 8조각, 우동, 새우튀김 등 여러가지 음식이 깔끔하게 나왔다. 회초밥은 사장이 직접 손으로 만든다고 선전을 많이해서 그런지 쫄깃쫄깃하고 맛이 있었으며 우동국물의 간..

나의 이야기 2022.05.18

안동시평생학습관 일본어반 점심식사를

안동시평생학습관에서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 수강생들과 일본어 선생님이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승의 날이 하루 지난 5월 16일 낮12시 안동시 강변마을1길 (당북동)에 위치하고 있는 '옥동손국수'식당에서 나까노게이꼬 (中野桂子)선생님과 수강생 5명 등 6명이 함께 점심을 먹었다. 점심시간에 참석하지 못한 수강생 4명은 개인 볼 일 때문에 자리를 같이 하지 못했다. 스승의 날이 지났지만 뜨끈한 칼국수로 가볍게 점심식사를 한 일행들은 인근 '아뜰리에 수제카페'로 이동, 커피와 과일주스를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강생 가운데 부산, 대구, 포항에서 20년 이상 살다가 남편따라 안동으로 이사온 3명의 아줌마들은 10여년간 안동에 살면서 일본어를 배워야 되겠다고 마음먹고 일본어를 배..

나의 이야기 2022.05.16